안녕하세요! 아름다운재단 홍보팀에서 대외홍보 업무를 맡은 곽보아 간사입니다. 올 한 해 동안 아름다운재단은 어떤 소식으로 공익과 나눔을 이야기했을까요? 언론에서 다룬 아름다운재단의 다양한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아름다운재단스러움’을 찾아가는 길, Found BF 프로젝트!

2018년에도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

2019년에도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

아름다운재단은 2018년 아름다운재단스러움을 찾아가고 발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더 많은 분이 ‘ 아름다운재단다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장미꽃과  함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 우토로를 잊지 않는 우토로 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한 캠페인, 저소득 치매가정지원을 위한 캠페인 등 크고 작은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2018년 아름다운재단 캠페인을 소개한 기사 중에서 주요 기사를 뽑아보았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기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억들을 우리가 담고 있어야겠다. 왜일까? 기억해야 역사가 되기 때문이겠죠. – CBS <김현정의 뉴스쇼> 최태성 한국사 강사 인터뷰 가운데

<마음표현박스> 캠페인|‘누군가에게 마음을 표현할 일이 있다면 누구나 장미를 꺼내 쓰세요’

“생활 속 기부 실천해요”…아름다운재단 서촌서 장미꽃 배포 (5. 30. 연합뉴스)

<이름을 잊어도> 캠페인|‘치매가 절망이 되지 않는 삶을 응원합니다. 자신의 이름마저 잊는다 해도 당신은 여전히 당신이에요.’

▶ “당신이 내 이름을 잊어도..” 아름다운재단, 치매가정 지원 (6. 26. 한국경제TV)
▶ 박철민, 치매가정지원캠페인 아름다운재단기부 (6. 26. OSEN)
주문과 다른 음식 나와도 ‘특별한’ 그 식당…‘KBS스페셜’ (8. 15. 경향신문)

<기억할게 우토로> 캠페인|’기억해야 역사가 됩니다. 우토로 평화기념관 건립을 통해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알립니다.’

김혜수, ‘기억할게 우토로’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섰다 (7. 30. 서울신문)
“기억합니다”…유재석, ‘우토로 평화기념관’ 위해 5천만 원 기부 (8. 1. YTN)
‘무한도전’ 인연… 하하, 우토로 캠페인 함께 한다 (8. 8. 뉴스1)
최태성 한국사 강사 인터뷰 “욱일기·우토로·위안부…기억해야 역사다” (8. 15.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아름다운재단,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평가 3년 연속 만점

지난 10월 기부단체 평가기관 한국가이드스타가 의무공시한 공익법인 8276곳 중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안정성과 효율성을 평가한 결과 131개 공익법인만이 만점을 받았다고 발표했는데요, 아름다운재단이 3년 연속으로 만점 단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짝짝짝!  앞으로도 기부문화 발전과 투명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가이드스타

이미지 출처 – 가이드스타

비자 입장에서도 내가 기부하고 있는 단체가 기부금을 얼마나 잘 운영하고 있는가가 궁금할텐데, 이런 리스트를 보고 안심할 수 있지 않겠느냐 _ 한국스포츠경제기사 한국가이드스타 관계자 코멘트 가운데

“내 기부금, 누가누가 잘 쓰나”…8000여개 공익법인 들여다보니(11.23. 한국스포츠경제)
내 후원 단체는 별점(★★★) 몇 점?…한국가이드스타 GSK 2.0 공개됐다(3.15.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기부문화의 트렌드, 쏙쏙 짚어드립니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는 올해도 기부문화 관련 국내외 동향을 연구하고 선진사례를 발표하는 등 한국사회의 성숙한 기부문화 형성을 위해 활동했습니다. 특히 지난 10월 12일에는 ‘기빙코리아 2018’ 행사를 통해 개인기부지수 및 비영리조직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10월 14일 마포구 동교동 청년문화공간JU에서 열린 '기빙코리아 2018'행사 현장

10월 14일 마포구 동교동 청년문화공간JU에서 열린 ‘기빙코리아 2018’행사 현장

요즘은 직접 돈을 송금하는 경우 외에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제작하는 굿즈나 공정무역 물품을 구매하고, 역사성 있는 영화를 만드는데 투자하기도 하고, 댓글을 달아 기부에 동참하기도 한다. 이렇듯 점점 더 다양해지는 기부방식에 기부문화연구소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는 이런 방식을 훨씬 선호하고 있다. _헤럴드경제 장윤주 아름다운재단 연구교육팀장 코멘트 가운데

▶[변화하는 기부 ①] 퍼네이션, 기부가 즐겁다?(6.28. 헤럴드경제)
[변화하는 기부 ③] 새로운 기부문화, 퍼네이션일까 슬랙티비즘일까(6.28. 헤럴드경제)
“모금단체 인지도 높으면 신뢰도 높아…모금액은 신뢰도와 무관”(10.12. 연합뉴스)
시민 ‘기부 동기’ 변했다…‘동점심→사회 책임감’ (10.12. 서울신문)

‘경기권 이주아동 보육 네트워크’ 발족에 쏟아진 관심

지난 11월 18일, 안산에서는 이주아동들의 보육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경기권 이주아동 보육단체 네 곳이 모여 만든 ‘경기권 이주아동 보육 네트워크’ 발족식이 열렸습니다. ‘경기권 이주아동 보육 네트워크’를 위해 불철주야 뛰는 3인방의 인터뷰, 미등록 이주아동들의 이야기가 소개된 기사를 뽑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이주아동을 위한 법률 개정, 네트워크 확대, 인식개선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지켜봐주세요 !

김영임 안산이주민센터 원장, 홍리재희 아름다운재단 변화사업팀장, 최정규 변호사(왼쪽부터)   (사진 출처: 경향신문)

김영임 안산이주민센터 원장, 홍리재희 아름다운재단 변화사업팀장, 최정규 변호사(왼쪽부터)   (사진 출처: 경향신문)

안산시가 지자체 중 처음으로 이주아동 보육료를 지원하기 시작하자 이주아동을 받아주는 어린이집이 늘기 시작했어요. 이주아동 보육권을 위한 정책 한 줄이 이렇게 중요해요. _ 경향신문 김영임 안산이주민센터 원장 인터뷰 가운데

“태어나기 전부터 차별받은 이주아동, 유령 취급은 막아야” (11.27. 경향신문)
미등록 이주아동 2만명, 무국적 신세… 학교·병원 제대로 못 다녀(11.30.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투명인간’ 미등록 이주아동 (11.19 .서울신문)

전국 각지에서 함께 피워낸 작은변화

올해도 아름다운재단은 건강/교육/노동/문화/사회참여와 통합사회/안전/주거/환경 이렇게 8개 영역의 4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했습니다. 기부자님들과 함께 일궈낸 작은변화 소식도 언론에서 많이 다뤄졌는데요, 그중 몇 가지만 소개할게요!

① 변화의시나리오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기억하고 싶은 길-제주 다크투어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시민참여를 단체활동의 토대로 삼고, 지역과 사회 각 분야에 발생하는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대안적 공익활동을 펼치는 개인 또는 그룹을 찾아 이들의 단체 설립과 초기 활동을 지원합니다. 제주4·3의 진실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프로그램 기획·진행·홍보  등 전방위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 활동가의 소식이 주요 일간지와 지역지에서 다뤄졌습니다.

변화의시나리오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으로 활동한 '제주 다크투어'의 백가윤·강윤주 대표 (사진 출처: 한국일보)

변화의시나리오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으로 활동한 ‘제주 다크투어’의 백가윤·강윤주 대표 (사진 출처: 한국일보)

다크투어가 인권, 평화 교육의 또 다른 형식이자 시민단체의 새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는 실험이 될 수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저희도 지역 활동가 선배들 도움 없이는 현장을 볼 수 없었을 겁니다. 여행 프로그램을 만들어 정보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_ 한국일보 제주다크투어 백가윤·강은주 대표 코멘트 가운데

“올 봄 제주를 찾는다면… 4ㆍ3 ‘다크투어’ 오세요”(3. 29. 한국일보)
제주4·3 다크투어 활성화 추진(1. 8. 한라일보)

②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 다시 만난 세계, 다시 그릴 세계 –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변화의시나리오프로젝트 지원사업은 공익활동을 하고자 하는 시민모임, 풀뿌리단체, 시민사회단체를 지원합니다. 특히 성패를 넘어 시범적이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공익활동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선거 과정에서의 여성정치 참여 문제에 대한 이슈를 제기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민간단체인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이 지방선거를 거치며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4월 5일 열린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그따위 정치는 끝났다’ 토론회 (사진 출처: 프레시안)

현재 정치 영역에서 ‘386’을 대표하는 남성 정치인이 과다대표되고 있고 여성의 존재는 없는데, 미투 정국 이후 선거 과정에서 여성이 참여하는 과정 등 변화된 환경이 필요하다. _ 프레시안 기사 中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코멘트 

“그 따위 정치는 끝났다”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토론회(4.6.프레시안)
지역·이념 깬 민주당의 지선압승, ‘유리천장’ 못 깼다 (6.22. 시사위크)

③ 작은변화지원센터 지원사업: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 개소

아름다운재단은 지역의 시민사회가 중심이 되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연구조사하고 해결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올해 3월 문을 연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가 그 출발점이었습니다.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 개소 및 지역활동가 협약식 - 사진 출처 : 뉴시스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 개소 및 지역활동가 협약식 – 사진 출처 : 뉴시스

‘작은변화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내에서 아름다운재단과 같은 역할로,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활동가들을 연결하고 다양한 지역의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 _ 한태윤 아름다운재단 변화사업국장 코멘트 가운데

[소식]아름다운재단, ‘작은변화지원센터 1호’ 활동 돌입(3.12. 뉴시스)
아름다운재단·지역 활동가 손잡고, 지리산에 ‘작은변화지원센터’ 첫선(3.12. 국민일보)

그 외에도 아래와 같이, 아름다운재단이 지원한 많은 공익활동이 언론매체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제주 실습생 故 이민호군 1주기 추모, ‘특성화고 현장 스피커’ 열려(11. 20. 국제뉴스)
학교밖 청소년들이 만든 가구, 저소득 가정에 기부(7.3. 동아일보)
“자녀 난치병 돌보려다 피의자.. 국가가 나서달라”..개선방안 토론회(3.28. 파이낸셜뉴스)
“기부자의 소중한 돈, 청소년이 직접 ‘배분’해봤습니다”(8.30.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먼저 떠난 친구에게…”잊히지 않게 해줄게”(4.15. MBC)

소개하고 싶은 기사가 아직 아주 많지만! 너무 많아서 다 못 보여드리는 점 아쉽게 생각합니다^_ㅜ 포털사이트에서 ‘아름다운재단’을 검색하시거나 아름다운재단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아름다운재단 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새해에도 아름다운재단의 활동이 기부자님들의 귀에 쏙쏙 들어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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