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단체협의회와 아름다운재단이 함께하는 2015 아동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지원사업의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올해는 총 87개 아동청소년 단체에서 신청 해주셨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 단체를 선정하였습니다. 문화소외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문화적 자극들을 주체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문화감수성을 높여주고, 타인 그리고 타문화와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여 문화를 나누는 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2015년에는 전년도와 달리 선정단체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돕고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는데요. 5월 21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선정단체 오리엔테이션을 소개합니다.   

* 2015 아동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지원사업 선정발표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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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목요일. 여름이 다가옴을 알리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날이었습니다. 이 날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는 2015년 아동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지원사업 50개 선정기관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2015 아동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지원사업 선정단체

교육에는 아이들이 뜻깊은 문화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울에서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각지 기관의 선생님들께서 열정을 가지고 참석 해 주셨습니다.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이혜진 사무총장님과 아름다운재단 변화사업국 정경훈 국장님의 인사말로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선정단체 사전교육 중 강부길 대표의 ‘소통’ 강의

이어 본 사업에 대한 개요와 회계정산과 관련된 사업수행가이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식사과 휴식 후에는 REALITY VISION  강부길 대표님의 ‘소통’을 주제로 한 교육을 들었습니다. 앞으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할 선생님들에게 관계에서의 소통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 지원사업으로 전국의 약 7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은 6개월 간의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행복하고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래봅니다!

글 ㅣ 사진.  한국아동단체협의회 홍지은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