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구매하면서 기부에도 참여하세요

아기를 낳고 키우면 자연스레 아기용품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본인은 대충 먹고 입지만 내 자식만은 좋은 걸 먹이고 입히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아기를 갖는 순간부터 출생일을 손꼽아 기다리며 아기방을 먼저 만들기도 하죠.

‘어떤 기저귀가 좋을지’에서부터 ‘어느 카시트가 안전한지’ 아기용품에 대한 고민은 끝도 없이 계속됩니다.

위의 이야기가 바로 내 얘기구나 싶은 분들은 아래의 글을 유심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재단에는 2011년부터 매년 기부를 지속해주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이태리 유모차 브랜드인 ‘잉글레시나’, 북유럽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아기띠 ‘릴레베이비’ 등을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는 ‘끄레델’입니다.

<2011년 첫 기부금 전달식 모습>

2011년 처음 아름다운재단과 인연을 맺은 후 매년 유모차와 기부금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해주고 계십니다.

[끄레델의 지난 지원 내역보기]

지난 2011년에는 ‘행복나눔 PLUS’를 통해서 끄레델의 판매상품인 ‘지피프리’ 할인 행사를 통해 수익금의 10%를 적립하여 아름다운재단에 17,720,000원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또한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과 함께 이른둥이에게 응원 댓글을 다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유모차 20대를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연말이면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이른둥이 지원을 위한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사업에 기부를 하고 계십니다.

올해도 여지없이 끄레델에서는 아름다운재단의 문을 두드려주었습니다.

2014년 11월 21일(금), 22일(토) 양 일간 열리는 끄레델 나눔 바자회를 통해 2,000만원의 기부금 및 현물 기부에 지피프로 유모차 1대당 1만원의 기부금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입니다.                                   

<나눔바자회 소개 및 유모차 판매에 따른 기부>

이번 행사에는 이태리 명품 유모차 잉글레시나,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아기띠 릴레베이비, 이스라엘 교육 브랜드 밴밧, 미국 카시트 디오노와 더불어 무스텔라, 플라티노, 키즈트레블 등의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특별히 지피프로 유모차를 구입하면 1대당 1만원씩 추가로 기부를 하시기로 하셨습니다.

매년 끄레델에서 기부해주시는 기부금은 치료비, 입원비, 수술비를 감당해야 하는 이른둥이 가정에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하면서 이른둥이를 위한 기부금도 마련하는 ‘제4회 끄레델 나눔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