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에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함께 해주시는 200여 곳이 넘는 기업 기부자가 계십니다. 이 중 10개 기업은 5년 이상 꾸준히 기부해 주신 곳으로 아름다운재단의 성장과 함께 해주신 기업들입니다. 늘 그 모습 그 자리에서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직접 찾아뵈어 소박하게나마 저희의 마음을 전해 드리고, 아름다운재단에 주시는 말씀도 듣고 왔습니다. 앞으로 방문하는 기업의 이야기들을 이곳을 통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아낌없이 주는 나눔 |
널리 알리면서 해도 좋은 일을 소리 없이 해오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지역의 독거노인들의 생활비와 가난한 고등학생들의 학비 전액을 지원합니다. 학생들의 마음이 상할까봐 이름도 알리지 않고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합니다. 지역에 있는 이들의 필요가 보일 때 조용히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는 이 기업은 충남 금산군에 있는 주식회사EG(이하 (주)EG)입니다. |
EG기금의 열매 |
(주)EG가 아름다운재단과의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은 2004년입니다. 지역의 가난한 아이들과 노인들을 직접 돕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곳곳에 의미 있는 나눔을 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마침 아름다운재단을 알게 되었고, EG기금을 만들어 지원이 꼭 필요한 지역 공동체들을 위해 아름다운 마을학교 만들기 사업에 지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올해로 다섯 살이 되는 EG기금으로 벌써 11개 마을에 도서관, 회관 등 마을 사람들이 언제든 찾아가고 모일 수 있는 사랑방이 만들어졌고, 마을축제, 여행 등을 통해 마을 공동체가 다시금 활기를 찾고 건강하게 회복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
(주)EG의 나눔 이야기를 듣고 보니, 물 맑고 바람 잘 부는 금산에 자리 잡은 기업의 모습이 언제나 기댈 수 있고, 쉬어갈 그늘을 드리워 주는 나무와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그 자리에서 묵묵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손을 잡아주는 (주)EG의 나눔을 통해 곳곳의 작은 마을들이 계속해서 살고 싶은, 그리고 떠난 이들이 다시 돌아오고 싶은 곳으로 변화되는 일들이 일어날 것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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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표
금산 나눔과 사랑의 집 후원 문제있습니다
저는 외국인 다문화 가정 가장으로 최근 며칠전에
여자들끼리 싸웠는데 2주진단이 나온것을 가지고
자기부인이 즉 나눔의 집 아들며느리 역시 필리핀여자인데
한국말 배운는 곳에서 의견충돌로 싸웠습니다.
그것을 빌미로 고소하네 마네 민사소송을 하네 하면서
새벽부터 전화하여 심야에 전화하여 협박하고 있습니다
자기 부인이 영어과외하는데 한달 230만원 받는데 2달치를
보상해라 추후에 머리에 문제가 있으면 그것까지도
물어내라 가관이 아닙니다.
이런사람들에게 후원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