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햇살 따사한 토요일입니다. 나눔클럽지기는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로 향했습니다.
(나눔클럽이란? 초등학생을 위한 아름다운재단의 나눔교육 프로그램)
리빙 월간지 레몬트리 5월호 기사에 어린이 나눔클럽 활동과 회원들을 소개할 기회가 생겼거든요.
조숙했던(?) 까닭인지 중학생때 부터 인테리어잡지, 주부지 등을 두루 탐독해왔던 나눔클럽지기는 좋아하던 잡지가 만들어지는 현장을 두눈으로 목도하는 영광을 안게되었습니다! 얏호~!
화려한 쇼윈도가 있는 건물의 지하로 들어가니 스튜디오가 나왔습니다.
앗! 예쁜 언니 하나가 멋진 포즈를 잡고 있고 후레쉬가 팍팍 터지네요.
으흠… 살짝 주눅이 들었지만 한켠에 얌전히 앉아 기자님을 기다렸습니다.
잠시 후, 기자님과 함께 오늘의 주인공- 나눔클럽회원 윤정이와 어머니가 도착했습니다.
5학년이지만 반에서 가장 크다는 윤정이 그리고 엘레강스한 외모의 어머니는 마치 모델 같은 아우라 발산!
멋진 의상으로 갈아입고 바로 촬영 시작~!
사진기자님, 기자님과 코디님이 촬영을 준비중입니다.
사진기자님은 유머러스하게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주시고,
기자님, 코디님은 우리 모델들의 표정과 소품 등을 꼼꼼하게 챙겨주셨어요.
촬영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프로답다“는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앞으론 잡지에 나오는 한 컷의 사진이 달리 보일 것 같아요. ^^
윤정이와 어머니는 도톰한 빨간실을 들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어요.
빨간실은 나눔교육을 통해 형성된 부모-자녀간의 따뜻한 교감을 상징하는 소품이었어요.
나눔교육을 이미지로 표현해내려면 항상 힘들었는데, 이렇게 작은 소품하나가 큰 존재감을 발휘하다니!
첫 촬영임에도 윤정이와 어머니는 안정적인 포즈와 표정을 선보였습니다.
다들 모델 아니냐며 감탄하시고 ^^
저도 옆에서 열심히 카메라 셧터를 눌렀는데 똑딱이 카메라의 한계로
사진기자님이 찰나에 담아내시는 생생한 표정은 담지 못했습니다. ㅠ
훌륭한 촬영진과 모델들의 활약으로 촬영은 무사히 끝났습니다.
이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어, 윤정이에게 나눔클럽 모델포즈 부탁~~~ ㅎㅎㅎ
윤정이는 다른 이웃과 친구들을 배려하는 예쁜 마음을 지닌 12살 아가씨랍니다.
윤정이가 나눔클럽을 통해 어떻게 성장했는지 한 번 읽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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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을 위한 나눔교육 프로그램 – 아름다운재단 ‘어린이나눔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