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웹툰-나나는 산책을 좋아해] 독서의 계절 2013-09-02 아름다운재단과 함께변화 만들기 # 관련 태그 아름다운재단, 웹툰, 조직문화, 세상을바꾸는작은변화, 재능기부, 나나, 나나는산책을좋아해, 아름다운재단소식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재단은 우리 사회에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댓글 11건 댓글 쓰기 → 빗물 저도 어느순간 스마트폰만 붙들고 살아가고 독서량이 현저히 줄었더라고요. 올 여름휴가땐 맘잡고 한권 읽었는데 정말 헐렁한 머리가 좀 팽팽해지는 그런 느낌이 있더라고요. 역시 책은 좋아요 😀 2013-09-03 답글 쓰기 wawaching 와하하ㅋㅋㅋ, 정말 와닿는 표현이네요. 그그그 그거 뭔지 조금 알것 같아요.ㅋㅋㅋ 2013-09-04 답글 쓰기 실용서만 빌려보는 나 나나님이 한거처럼 다독 블로거의 도서목록이라도 훔쳐서 독서의 범위를 넓혀봐야겠어요~ 2013-09-03 답글 쓰기 wawaching 그런 의미에서, 실용서만 빌려보신 경험을 한껏 살려 괜찮은 실용서 두세권 추천해주신다면? ^-^ 2013-09-04 답글 쓰기 루나엄마 난독증인 저이지만 이 가을엔 꼭 책을 읽어야,라는 결심을 하게 되네요. 나도 책읽는 편안함을 느끼고 싶다- ㅠ 2013-09-03 답글 쓰기 wawaching 난독증이 뭔지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글을 읽기 힘든 증상,만을 말한다면 저도 좀 난독증인것 같아요.ㅎㅎ 책 읽다 보면 글자가 자음모음이 따로따로 둥둥 떠다녀서 글을 읽을수 없을 때가 종종 있거든요. 예전엔 훨씬 더 심했는데…(학창시절에 특히) 지금도 모니터상으로 보는 긴~~~글(책처럼 지문이 가득한 글;)은 잘 읽지 못해서 마우스로 중간중간 드래그 하면서 보는데 그나마도 종종 매직아이처럼 보일때가 있어요. 그래서 전 글을 쓸때 시나 만화자막처럼 짧게짧게 끊어쓰는 버릇이 있어요. 다 붙여서 쓰면 제 글도 잘 읽지 못하거든요. ㅎㅎ (저한테 직접 그런건 아니지만 예전에 누가 글 짧게 끊어쓰는거 넘 싫다고, 감성놀이 하냐고 써놓은 글을 보고 엄청 충격받았지만;ㅠㅠ) 아, 근데, 사실 책은 가을보다는 여름이 더 읽기 좋은 것 같긴 해요. 가을엔 날도 좋은데 놀러다녀야지용. ㅋㅋ 2013-09-04 답글 쓰기 루나엄마 저도 긴 호흡으로 글을 잘 못 읽고 짧게짧게만 읽을 수 있어요. (아마 그래서 영화를 좋아하나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젠 불끈불끈 글을 읽어야겠다라는 마음이 드네요. 나나님의 글을 보니 불끈거림은 더더욱!! 저도 시도해 보겠습니다. 가을엔 독서를 하겠어요~!! 2013-09-04 답글 쓰기 angela 이 세상 모든 평범하게 책 읽는 사람에게 큰 위안과 희망을 주는 웹툰인것 같아요ㅠㅠ 2013-09-02 답글 쓰기 wawaching 저도 애써 외면하고 싶었지만 늘 마음의 숙제같았는데 얼마전에 영화평론가 이동진씨가 한 강연에서 아주 마음 가볍게 해주는 말씀을 하셨더라구요. ㅎㅎ 아래 링크 걸게요. http://acase.co.kr/2013/07/19/%ec%bb%a4%eb%ae%a4%eb%8b%88%ec%bc%80%ec%9d%b4%ec%85%98-%ec%8a%a4%ec%bf%a8-10-%ec%98%81%ed%99%94%ed%8f%89%eb%a1%a0%ea%b0%80-%ec%9d%b4%eb%8f%99%ec%a7%84%ec%9d%98-%eb%8f%85%ec%84%9c%eb%b2%95/ (헉;; 길다….!!) 2013-09-04 답글 쓰기 Honglee 불끈불끈 책을 향한 욕망이 샘솟누만요. 어디 한번 꺼내 볼까나~ ^(^ 2013-09-02 답글 쓰기 wawaching 깊은 산 속 옹달샘에서 꺼내실;; ㅎㅎ 2013-09-04 답글 쓰기 댓글 정책보기 댓글 쓰기 응답 취소댓글 Name* Email* Δ
빗물
저도 어느순간 스마트폰만 붙들고 살아가고 독서량이 현저히 줄었더라고요. 올 여름휴가땐 맘잡고 한권 읽었는데 정말 헐렁한 머리가 좀 팽팽해지는 그런 느낌이 있더라고요. 역시 책은 좋아요 😀
wawaching
와하하ㅋㅋㅋ, 정말 와닿는 표현이네요.
그그그 그거 뭔지 조금 알것 같아요.ㅋㅋㅋ
실용서만 빌려보는 나
나나님이 한거처럼 다독 블로거의 도서목록이라도 훔쳐서
독서의 범위를 넓혀봐야겠어요~
wawaching
그런 의미에서, 실용서만 빌려보신 경험을 한껏 살려
괜찮은 실용서 두세권 추천해주신다면? ^-^
루나엄마
난독증인 저이지만 이 가을엔 꼭 책을 읽어야,라는 결심을 하게 되네요. 나도 책읽는 편안함을 느끼고 싶다- ㅠ
wawaching
난독증이 뭔지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글을 읽기 힘든 증상,만을 말한다면
저도 좀 난독증인것 같아요.ㅎㅎ
책 읽다 보면 글자가 자음모음이 따로따로 둥둥 떠다녀서
글을 읽을수 없을 때가 종종 있거든요.
예전엔 훨씬 더 심했는데…(학창시절에 특히)
지금도 모니터상으로 보는
긴~~~글(책처럼 지문이 가득한 글;)은 잘 읽지 못해서
마우스로 중간중간 드래그 하면서 보는데
그나마도 종종 매직아이처럼 보일때가 있어요.
그래서 전 글을 쓸때 시나 만화자막처럼
짧게짧게 끊어쓰는 버릇이 있어요.
다 붙여서 쓰면 제 글도 잘 읽지 못하거든요. ㅎㅎ
(저한테 직접 그런건 아니지만 예전에 누가
글 짧게 끊어쓰는거 넘 싫다고,
감성놀이 하냐고 써놓은 글을 보고 엄청 충격받았지만;ㅠㅠ)
아, 근데, 사실 책은 가을보다는
여름이 더 읽기 좋은 것 같긴 해요.
가을엔 날도 좋은데 놀러다녀야지용. ㅋㅋ
루나엄마
저도 긴 호흡으로 글을 잘 못 읽고 짧게짧게만 읽을 수 있어요. (아마 그래서 영화를 좋아하나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젠 불끈불끈 글을 읽어야겠다라는 마음이 드네요. 나나님의 글을 보니 불끈거림은 더더욱!! 저도 시도해 보겠습니다. 가을엔 독서를 하겠어요~!!
angela
이 세상 모든 평범하게 책 읽는 사람에게 큰 위안과 희망을 주는 웹툰인것 같아요ㅠㅠ
wawaching
저도 애써 외면하고 싶었지만 늘 마음의 숙제같았는데
얼마전에 영화평론가 이동진씨가 한 강연에서
아주 마음 가볍게 해주는 말씀을 하셨더라구요. ㅎㅎ
아래 링크 걸게요.
http://acase.co.kr/2013/07/19/%ec%bb%a4%eb%ae%a4%eb%8b%88%ec%bc%80%ec%9d%b4%ec%85%98-%ec%8a%a4%ec%bf%a8-10-%ec%98%81%ed%99%94%ed%8f%89%eb%a1%a0%ea%b0%80-%ec%9d%b4%eb%8f%99%ec%a7%84%ec%9d%98-%eb%8f%85%ec%84%9c%eb%b2%95/
(헉;; 길다….!!)
Honglee
불끈불끈 책을 향한 욕망이 샘솟누만요. 어디 한번 꺼내 볼까나~ ^(^
wawaching
깊은 산 속 옹달샘에서 꺼내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