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는 행복한 덧셈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에게 ‘아름다운재단’을 설명하라는
저에게는 참 어려운 이 과제가
참 쉽고 재미난 스토리텔링 수학 문제로 승화!!되었습니다.

‘웅진홈스쿨 V2수학 3학년 3월 교재’의 아름다운재단 소개글

덧셈으로 아름다운재단을 설명할 수 있어요!

웅진홈스쿨 V2수학 초등학교 3학년 수학 교재에 아름다운재단을 소개하고 싶다는 한 통의 전화에서 시작.

흔쾌히 전달한 재단 소개글과 사진들이
편집자와 디자이너의 손에서 스토리텔링 수학교재로 재탄생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뿐 만 아니라 아름다운가게, 유니세프, 세이브더칠드런 안내와
아이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기부의 의미, 재능기부 까지
초등학교 3학년의 눈높이에 맞게 귀여운 그림을 곁들여 이야기합니다.

아름다운재단 사진이 실렸어요!

최근 초등학교 수학교과서가 개편되며
단순 계산에서 벗어나 서술형, 스토리텔링 연산이 많이 부각되었다고 합니다.
산수가 수학으로 바뀌고, 주입식 학습방법으로 수학 문제까지 풀었던 저에게 참으로 낯선 현실입니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재미난 수학 문제들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무지개상자’캠페인에 참여했던 동광초 2학년 3반 친구들이 모델입니다.

 끝으로, 초등학교 3학년 친구들에게 전해요!

기부는 남을 돕기 위해 돈이나 물건을 대가 없이 내놓는 것을 말해요.
우리가 남에게 무엇을 주면 내가 가진 것이 줄어들거나 없어지는데 기부가 어떻게 뺄셈이 아니라 덧셈이 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작은 마음들이 모여 큰일을 해 냈을 때 느끼는 보람과 기쁨이 내가 준 것보다 더 많이 되돌아오기 때문이에요.
우리 주변에 기부를 통해 행복한 덧셈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들이 많이 있으니
아빠, 엄마와 함께 찾아보세요~

아름다운재단은 단 돈 1원도 정한 지원사업에 쓰이도록 기금을 분리하여 운용합니다. 
또한 2백여 개의 기금은 사업비로, 운영비는 <아름다운재단만들기 기금>으로 만 쓰인다는 거. 투명하게 운영하기 어렵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