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한 아름다운재단은 해마다 특정 시즌이 되면 독특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바로 서류더미에 깔린 실무자인데요. [그때 그순간] 카테고리에 맞게 추억 돋는 사진 몇장 투척해 봅니다.
2005년 나눔사업팀(현재 배분팀) 풍경
지원사업에 대한 수 많은 문의와 지원 신청 서류 폭주로 결국 쓰러져 있습니다.
쓰러진 임간사와 그 옆 오간사는 계속 되는 야근과 짜장면 저녁을 홀로 먹다가 울기도 했다는.. 풍문이 전해지고 있답니다.
2010년 배분사업 설명회 풍경
아름다운재단의 배분팀은
매년 상하반기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하기 전에
그 해의 지원사업의 방향을 정하고 사업설명회 등의 홍보 활동 등을 합니다. 2010/09/16 ‘배분사업 설명회’
2008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3월과 9월에 지원사업을 접수하고, 전문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배분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지원단체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여러 단체들과 활동가, 이웃들이 아름다운재단의 동행자가 됩니다.
2014년 상반기 지원사업
아름다운재단은 시민들의 참여로 조성한 기부금을 기반으로 2014년 상반기, 영역별 사업별 지원사업 공모가 진행중입니다.
[공익활동 지원]
삶의 의미와 사회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대안적 가치를 찾고 그 가치를 실천하는 공익단체와 활동가를 지원합니다.
[아동청소년 지원]
청소년들에게 학교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습과 경험 속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합니다.
[사회적약자 지원]
경제적인 약자들이 빈곤과 소수자라는 이유로, 권리와 기회에서 박탈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2014 변화의시나리오 특별배분(인프라) 지원사업, 2014 변화의시나리오 인큐베이팅(신규) 지원사업 등이 접수 중입니다. 시대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미래세대와 이웃의 권익을 위해 일하는 단체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
아름다운재단에는 200여 개의 기금이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으로 영역별 기금이 있는대요.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1%기금>,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미래세대1%기금>, 권리로서 복지서비스가 자리매김하도록 돕는 <빈곤1%기금>, 기부문화와 나눔교육을 이끄는 <나눔문화1%기금> 그리고 마지막으로 투명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창의적인 나눔을 펼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드는 <아름다운재단만들기기금>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