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행복지수가 OECD국가 중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 ‘이웃과 더불어 사는 능력’도 최하위로 발표됐지요. 남보다 내가 더 뛰어나야 한다고, 같은 반 친구들과 경쟁해서 이기라고 가르치는 어른들. 이런 ’입시지옥’에 사는 청소년들이 내 이웃과 사회에 관심을 갖기란 참 쉽지는 않을 듯 합니다.
그러나 여기, 바쁜 시간을 쪼개 이웃과 사회에 뛰어든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성적 때문에 하는 일도 아니고 어른들이 시켜서 하는 일도 아닙니다. 각자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변화를 꿈꾸고 실천해가는 청소년들을 만나보세요!
마을유랑극단 ‘토닥’의 리허설 현장을 찾아서 ‘소년들의 바다는 따뜻했다’
삼면이 거울로 둘러싸인 연습실에 마을유랑극단 토닥의 정예멤버 네 명이 모여 대사를 맞춰보고 있다. ‘한국어도 영어도 어설픈 다문화가정의 십대 청소년들의… 더 보기
무지개를 꽃피우는 은은한 바람개비 ‘은개비’
은은한 바람개비라는 의미를 지닌 ‘은개비’는 성 차별 등 사회에 만연한 그릇된 성 문화를 은은한 바람처럼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청소년들의 모둠이다. 여고생‧여중생… 더 보기
그린나래팀의 ‘바람에 날리는 씨앗벽 만들기’
반가운 메일을 받았습니다.바로 2014 청소년 자발적 사회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발된 그린나래팀의 메일이었습니다.11월 15일 토요일, ‘바람에 날리는 씨앗벽’ 작업을 할… 더 보기
영화동아리 DO!의 희망의 약속
영화·방송 제작을 꿈꾸는 대구 지역의 고등학생들이 뭉쳤다. ‘Do’의 학생들은 각자 다른 교복을 입었지만 ‘우리의 목소리를 영화로 담겠다’는 하나의 목표는 7명을 팀으로 …더 보기
재단 소식
이른둥이 지원사업-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착한 이른둥이에게 ‘희망산타’ 찾아가요
이른둥이들을 위한 특별한 파티가 열립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오는 12월 4일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앞에서 ‘다솜이 희망산타’ 발대식을 갖고, 230여명 자원봉사자들이 산타로 참여해 이른둥이 45가정을 찾아가는 희망파티 ‘다솜이 희망산타’를 진행합니다…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