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인재개발팀에서는 재단 내 빠르고 체계적인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관련해 법률자문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는데요, 바로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입니다. 이번 스토리는 새로운 파트너 기업 소개와 업무협약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6월 3일, 디라이트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타임뱅크(Time Bank)를 통해 업무협약이 성사되었습니다. 타임뱅크는 디라이트에서 법률자문을 받고 있는 파트너 기업이 매월 자문시간 중 일부를 타임뱅크에 기부하면, 해당 시간만큼 디라이트도 시간을 기부해 공익단체, 사회적 기업, 스타트업 등에 교육 및 법률자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앞으로 재단의 모금 및 공익사업 운영, 행정 전반의 법률자문 지원과 더불어 공익활동, 비영리 전반의 법제도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함께 공유가치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협약식에서는 디라이트 조원희 대표변호사와 임직원들, 아름다운재단 권찬 사무총장과 경영기획국 간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양 기관 대표께서 직접 서로에 대해 소개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협약식 마무리로 참여자 모두가 업무 협약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기회도 있었는데요, 서로의 사업과 방향성에 대해 공감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만남의 시간이었습니다. 협약식 현장의 생생함은 아래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 협약식 소식 관련 [보도자료] 아름다운재단X법무법인 디라이트, 업무 협약 체결

법률자문 업무협약식

디라이트 조원희 대표와 임직원, 아름다운재단 권찬 사무총장과 간사들

Dream+Light=D’Light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는 공익단체들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법인입니다. D’Light는 ‘Dream’과 ‘Light’의 합성어로 누군가의 꿈에 빛을 비춰주기 위해 2017년 3월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에 본사무소와 대전, 부산에 분사무소를 두고 있습니다.

디라이트는 “디라이트의 모든 구성원은 공익(사회적 약자를 돕고, 정의롭지 않은 사회제도를 바꾸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하며, 전문성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사회와 고객에게 헌신한다.” 라는 사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Pro Bono’ 역할을 뛰어넘는 사회에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1% for the Planet’의 멤버로서 매년 매출액의 1%를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대한민국 법인 역사상 최초의 기업 멤버가 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20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wow 짝짝짝!!!

 

빛나는 공익활동

디라이트의 공익활동 사업은 크게 D-Tech, D-Change, Time Bank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온 D-Tech 기술/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기술개발의 장을 열어 장애인에게는 희망을,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기업가에게는 새로운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위기청소년의 코로나블루 극복 상담 지원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재정적ㆍ법률적 지원을 했으며, ‘난민사건 무료 법률 상담 및 자문’과 ‘코로나19 피해 스타트업 법률지원’ 등을 통해 직접적인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공익활동 등을 펼쳤으며, 2020년에는 ‘정신장애인사회통합연구센터’를 개소하여, 정신장애인의 인권 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개선 활동과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Time Bank는 기업의 공유가치창출, 사회적 책임의 관점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써 디라이트에서 법률자문을 받고 있는 파트너 기업이 매월 자문시간 중 일부를 Time Bank에 기부하고, 기부된 시간만큼 더해서 사회적 기업, 스타트업, 공익단체 등에 교육 및 법률자문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디라이트는 공익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위한 기술/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사회문제의 법제도 개선을 위해 예산과 법률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7년 설립된 이후 법인 내 변호사에게 연 50시간 이상 공익활동 법률 자문에 업무 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습니다. 자문 활동 외에도 공익활동 관련 법안 발전을 위해 공익위원회를 운영하고 공익인권단체 법제도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비영리 분야 법제도의 실질적인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파트너십을 기대하며

조원희 디라이트 대표변호사

“타임뱅크는 파트너 기업에게는 경제적 가치와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를 조화시키는 경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공익단체에게는 안정적인 법률자문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고안한 프로그램입니다. 디라이트는 타임뱅크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파트너 기업과 함께 꾸준히 공유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법인이 될 것입니다.”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디라이트의 법률자문 지원이 파트너 기업들의 자문시간 기부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금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사회에서 법제도를 선도해온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향후 비영리 전반의 법제도 분야 발전까지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디라이트에 법률자문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업, 캠페인 등의 진행에 있어 고민했던 부분들이 시원하게 해소되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디라이트 변호사님들의 답변에 세심하고, 정성이 담겨있어 재단에서 깊은 고마움을 느낍니다.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지혜와 열정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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