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담요기금

기금출연자
송현경
기금출연일
2021 ~
지원사업
대학생교육비지원사업
"꼭 필요한 청년에게 가치있게 쓰여진다면, 햇빛담요에게는 큰 힘과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그늘진 곳이 많습니다. 춥고 어두운 음지는 무엇이든 잘 보이지도 잘 자라지도 않지요. 그런 곳에 사는 아이들이 밝고 따뜻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금출연자 송현경 님(송 안젤라)은 ‘햇빛담요’라는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책 속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에서 그 아이들에게 ‘햇빛담요’를 마련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으로 이어지고 사각지대에 있는 보호종료아동들을 지원하는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아름다운재단과의 인연이 시작되었고, 기금조성 상담과 더불어 재단 설립 준비 끝에 보호종료아동과 청년예술가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햇빛담요재단도 설립하였습니다. 재단 설립 후 열린 첫 전시인 발트3국 특별전의 수익금 1천만 원으로는 <햇빛담요기금>을 조성하여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을 가진 보호종료청년들이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학업을 지원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만들어진 <햇빛담요기금>이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이 있는 보호종료아동들의 교육비로 사용되어 아이들의 학업유지 및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_송현경 기부자님

앞으로도 전시 수익금 기부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으로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멋진 행보를 이어갈 햇빛담요재단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