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세가 되면 보육원을 나와 자립정착금 500만원으로 자립해야 합니다.

누구보다 빨리 어른이 되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우리는 ‘열여덟 어른’입니다.

이제 막 세상에 나온 우리들은 편견과 동정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냥 꿈을 찾고 있는 보통의 청춘입니다.

지금, 우리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