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지리산이음을 만나다
아름다운재단은 사회를 변화시키는 시민사회운동의 성장을 돕기 위해 2012년부터 ‘변화의시나리오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소외된 이들, 사회적 약자,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공익 단체를 선정하여 이후 3년 동안 설립과 성장 과정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변화의시나리오 인큐베이팅 총서’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단체들의 다채로운 성장기를 기록하고, 사업의 성과와 가능성을 점검해보는 기획입니다.
그 첫 번째 책인 『사람 마을 세계를 잇다』는 2013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지리산이음을 만들고 성장시킨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지리산이음의 다채로운 활동을 살펴보며, 사회운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들여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