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공헌은 시작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유지하는 것이 더욱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여러 기업들의 대표님과 실무자님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다 보면 빠르게 변화화는 시장환경에서 위기란 언제든지 찾아 들기 마련이고 이를 대처하다 보면 나눔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사회공헌의 진정성이 무어라 생각하느냐 묻는다면 조심스레 ‘지속성’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속성이라는 그 어려운 일을 해내다

여기, 기부를 시작한 그 순간부터 매달 300만원씩, 또 좋은 일이 있는 순간이면 천 만원, 5천만 원, 현물까지… 나눔 꾸러미를 풀어놓으며 지속하는, 그 어려운 일을 해낸 기부처가 있습니다. 2005년 세피앙행복나눔기금을 조성하며 2022년 현재까지 18년간 함께 하고 있는 기업, 세피앙입니다. 

세피앙 본사 사옥

세피앙 본사 사옥 전경

18년 간 한결같이 이어온 어린이들을 위한 진심 

세피앙은 어린 아이를 양육중인 분이라면 한번쯤 들어 보셨을 법한 유모차, 카시트, 수유용품들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유아용품 전문기업입니다. 세피앙이 불어 인지 알았는데, 여쭈어 보니 SAFE+IAN (people을 의미하는 접미사)의 합성어라고 해요.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들을 판매하다보니,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기업을 운영하고자 정하셨다고 하는데요. 세피앙은 이러한 기업이념에 맞추어 창립된 이래 꾸준히 아이들을 위한 일에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난 18년간 기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임직원분들은 아이들을 돕는 일에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가 성장하는 것 만큼 보람되었다고 소회를 남겨 주셨어요. 아름다운재단에 보내주신 누적 기부금은 6억 8천만 원에 달합니다. 

세피앙유모차

이른둥이의 재활치료를 위한 새로운 나눔의 시작 

세피앙의 기부금은 장애아동들의 보조기기 지원을 위해 꾸준히 사용되었는데요. 올해는 이른둥이들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새롭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5kg 미만 또는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이른둥이들은 성장과정에서 호흡기 질환, 발달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요. 시기별로 적절한 검사와 치료개입이 진행된다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고액의 치료비나 긴 재활치료를 견뎌내는 것이 어려운 가정들도 존재합니다.

세피앙에서는 이른둥이 가정들의 이야기에 공감하여, 지속적으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힘께 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더불어, 이른둥이를 양육하는 가정의 양육자와 형제자매의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라 이를 위한 심리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른둥이

이른둥이재활치료비지원사업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하는 일에 변함은 없다

유아차는 편안하고 아늑한 품을 가진, 아기와 엄마에게는 무척 소중한 물건입니다. 때를 쓰고 울던 아기도 유아차에 앉아 동네를 산책하다 보면 편안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기도 이내 스르르 잠들기도 하지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자 하는 세피앙의 진심 어린 나눔은 이른둥이들에게 유아차에 안긴 듯한 포근함으로 전해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따스히 보듬어 가는 일에 변함이 없도록 세피앙과 아름다운재단은 기업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세피앙몰에서 아름다운재단 씨앗나무가 자라나고 있어요.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하고자 하는 세피앙의 다짐이 홈페이지에서도 숨쉬고 있습니다 🙂 

세피앙몰에서 씨앗나무 찾기

 

 세피앙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중한 아이의 미래를 여는 기업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 유통기업으로서 더욱 새롭고 안전한 글로벌 스탠다드의 세계적인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2005년 <세피앙행복나눔기금>을 조성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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