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여행(공정여행, 지속가능한 여행)이란 : 대형리조트보다 지역밀착형 숙소를 이용하고, 짐꾼들에게 정당한 임금을 지불하고, 여행비의 1%를 현지 동물보호사업에 기부하는 등 관광객들의 윤리적 책임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7.8월 해외여행자수 약 360여만명(1일 5,800명)인 한국에도 책임여행의 붐이 일어나길 바라며 아름다운재단에서는, ‘책날개를 단 아시아’와 함께하는 책임여행을 제안합니다. 아시아여행지에서 해당국가의 언어로 된 책을 구입 후 기증해 주신다면 여러분은 이미 윤리적 여행자이십니다. 맘먹은 것보다 어렵고, 생각보다는 쉬운 책임 여행자 임현경님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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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서점을 찾겠다고 하는 순간, 웬만한 쇼핑지에는 서점이 꼭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관심이 없어 안보였을 뿐, 어려운 일은 아니랍니다. 맹자는 역지사지를 인간이 가야할 道라고 했답니다. 우리가 가서 즐기는 그 아시아의 문화를 만들어온 이들을 위해, 역지사지의 도를 행하는 휴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 |
‘이 캠페인이 잘됐으면 좋겠어요!’ 2007년 책날개를 단 아시아 캠페인 기증자였던 임현경님. 올 여름 아시아여행에도 책기증을 잊지 않으시고 연락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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