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저녁 7시 30분 교보생명빌딩에 이른둥이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꽃에 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겹게 애인, 가족과 함께 잡은 손, 환하게 웃는 미소속에 아름다운 향기가 묻어 나옵니다. 7년을 맞은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사업는 300여명의 기부자님들을 초청하여 윤효간의 피아노와 이빨 공연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나눔을 함께 해 주신 기부자님께 감사의 자리와 함께 동석한 초청자에게 이른둥이를 알리고 함께 나눔의 뜻을 같이 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였습니다.
윤효간의 피아노와 이빨은 조용한 클래식 피아노 공연과 달리 피아노의 선율과 함께 청중과 이야기로 진행된 색다른 공연이였습니다. 흥겨운 곡은 자연스럽게 박수를 치며, 멜로디가 있는 곡은 피아니스트와 함께 흥얼거리며 함께 따라 부르기도 합니다. ‘꽃을 건네는 사람의 손에는 꽃 향기가 남는다’ 와 같이 공연에 함께 온 사람들에게 장미꽃을 건네주며, 함께 이른둥이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제안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멀리서 강원도 인제에서 오신 교보생명 재무설계사 기부자님,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를 통해 첫해 지원받아 건강하게 자란 김인규 이른둥이 가족 기부자님, 기부자님들의 가족과 친구들 모두가 같은 뜻을 갖는 자리였습니다.
교보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님, 그리고 1% 기부자님이 있었기에 1,110여명의 이른둥이의 생명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나눔의 꽃과 같은 기부자님! 참 고맙습니다.
9월 22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경남, 부산지역 기부자님들을 기다리겠습니다.늦둥이맘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팀│정온주 팀장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아름다운재단에서 배웠습니다. ‘혼자’보다는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이 참 행복하다라는 믿음이 있기에 아름다운재단에서 일하는 것이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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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기부자와 좋은 만남은 12월 이른둥이가정에게 희망을 전하는 희망산타행사도 있습니다. 11월 자원봉사에 많은 참여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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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