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채자매(채령,채수)는 즐거운 말썽꾸러기!.
언제나 시끌시끌 정신없이 뛰어노는 장난꾸러기 울 채자매들…
가끔은 엄마, 아빠 가 생각지도 못했던 말들을 해서 놀래키는 귀여운 채자매들…
이러한 울 채자매는 진정 즐거운 말썽꾸러기입니다.
우리집 말썽꾸러기들이 이른둥이 캠프를 한다는 소식에 두녀석이 몇 일을 조르면서
참석해야 한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마음 한켠에서는 우리가족 말고 한 번도 참석
못한 새로운 이른둥이 가족이 선발되었으면 했습니다. 그러나 제 바람과는
다르게(?)
울 가족이 행운을 얻어 작년에 이어 또다시 참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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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캠프에 참석한다고 녀석들에게 소식을 전하니 괴성을 지르고 난리가…![](http://babydasom.org/cheditor/icons/em/55.gif)
![](http://babydasom.org/cheditor/icons/em/55.gif)
큰녀석은 작년에 제대로 장기자랑을 못했다며 나름대로 춤 솜씨를 가다듬고
작은 녀석은 언니가 하는 걸 옆에서 보면서 따라한다고 티격태격 거리며 말썽을…
덕분에 말썽부리거나 하면 캠프에 참석하지 않는다 하면 곧바로 차분한 공주님
들로 변하곤 해서 캠프가 겨울쯤 으로 연기되었으면 했습니다. ![](http://babydasom.org/cheditor/icons/em/51.gif)
![](http://babydasom.org/cheditor/icons/em/51.gif)
그렇게 죄송한 마음으로 참석한 캠프. 현관 앞에서 부터 반가운 얼굴이 보였습니다.
작년에 고생하셨던 지도자 선생님들, 재단의 관계자 분들, 동글이 할아버지, 특히
시커먼스 분장을 하신 한기철 간사님, 특히나 작년에 울 채자매를 맡아 주셨던
신혜성선생님 은 올해도 울 채자매을 알아봐 주시고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와 주시
고, 참석하는 순간부터 행사를 마치고 헤어지는 순간까지 진심으로 대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캠프에서 함께 부르던 노래, 마이크를 왜 쓰지 않는지 말씀해 주신 동글이할아버지의 속마음, 신나게 북을 치며 웃는 아이들, 덩달아 즐거워지는 가족들 어른, 아이
모두가 즐겁게 함께한 시간들 모두가 고맙습니다.
사진속에서 환하게 웃고있는 이 아이들이 언제까지고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주시고 인도해 주신 아름다운재단 과 교보생명,
청소년과놀이문화연구소 전국재소장님, 우영숙교수님, 한기철 간사님, 유지원간사님 또한 늘 웃음과 정겨운 얼굴로 아이들과 함께한 신혜성선생님 감사했습니다.
행복한 시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늘. 언제나.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날 되세요.
참~~! 내년에는 절대로~~~아셨죠?
신청 만 해 볼께요! ![](http://babydasom.org/cheditor/icons/em/5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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