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자 소개> : 가수 이적

‘달팽이’, ‘왼손잡이’, ‘rain’, '하늘을 달리다‘, ‘다행이다’, ‘말하는 대로’ 등 수많은 노래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대중적이고 뛰어난 음악성으로 골든디스크본상, 한국대중음악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다양한 방송의 DJ활동을 하기도 하고, 몽상적 이야기 <지문사냥꾼>을 출간 하는 등 다방면에 재능을 가진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기금소개> : 2004년 말부터 이미 6년째 아름다운재단에 정기기부를 하고 있던 가수 이적 님이 2012년 1월 좀 더 본격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아름다운재단에 <달팽이 기금>을 조성해주셨습니다. 이적 님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빈곤이 성장의 장애가 되지 않도록 돕고 싶다고 합니다. 또한 공인으로서 자신이 먼저 실천을 함으로 해서 더 많은 이들이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촉매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조성된 <달팽이 기금>은 먼저 빈곤의 사각지대에서 주거 안정의 위협을 받고 있는 실질적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주거 안정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됩니다. ‘달팽이’란 기금 이름은 이적 님의 패닉 시절 대표곡의 제목에서 따온 것입니다. 이적 님은 달팽이처럼 천천히 가더라도 꼭 필요하고, 의미 있는 길을 꾸준히 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기금 이름을 정했습니다. 또한 실질적 소년소녀가장이 주거라는 기초적이고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금 사업이, 집을 등에 지고 가는 달팽이의 이미지와도 어울리는 것 같다고 하며 기금 이름을 정하셨습니다.  <달팽이 기금>은 기금 출연자의 뜻과 마음을 담아, 그 이름처럼 우리 사회의 미래세대가 비록 느리더라도 꾸준히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든든한 힘이 될 것입니다. 

달팽이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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