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채행복기금

기금출연자
김응범
기금출연일
2017 ~ 진행중
지원사업
소년소녀가정주거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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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기부하는 것, 그게 꿈이예요."- 기금 출연자 김응범 님

2017년 8월의 아주 무더운 여름날, 갑작스레 아름다운재단을 찾아오신 김응범 님. 
“기부하고 싶어서 찾아왔는데요.”라며 첫 마디를 꺼내셨던 김응범 기부자님은 가족기금을 조성한 배우 박철민 님의 소식을 접하고, 본인도 더 늦기 전에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아내 김진아 님과 상의를 했고, 김진아 님은 아주 흔쾌히 동의해 주셨습니다. 더불어 ‘그런 생각을 먼저 실천에 옮겨줘서 고맙다’는 인사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두 딸의 아빠로 ‘딸 또래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기금조성을 통해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환한 웃음을 보여주신 김응범 기부자님.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참으로 유쾌하지만, 진지하게 기금조성에 관한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사랑하는 두 딸 희원이와 채원이가 행복하기를, 그리고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친구들도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희채행복기금>. 두 딸의 이름 한 글자씩을 따서 만든 <희채행복기금>은 소년소녀가정의 안정적인 주거를 위한 주거비 지원사업에 사용되어, 우리 사회 아이들이 최소한의 삶의 권리를 보장받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