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찬 님의 뚜벅기부처럼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상을 바꾸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후후레터가 찬찬히 살펴봤습니다.
계단을 부수기 위해 시간을 내어 모이는 시민들
비영리단체 계단뿌셔클럽은 시민들과 함께 건물과 점포를 돌며 계단·엘리베이터 유무, 휠체어 접근성을 조사해 기록하고 있어요. 많은 시민들이 꾸준히 참여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른둥이를 위해 15년 간 이어온 가족기금
꾸준히 기부할 수 있는 방식 중 하나인 가족기금은 가족들과 함께 기부할 곳과 액수를 정해 기부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아이의 태명을 담은 가족기금으로 15년 간 이른둥이를 위한 변화를 만들어온 방송인 최은경 님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모발 기부
소아암 어린이들은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용 부담 때문에 가발을 구입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가발 제작에 도움이 되는 모발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요.
유기동물 1마리를 직접 응원하는 결연기부
유기동물의 경우 가족을 만나기까지 오랜기간 돌봄이 필요합니다. 치료부터 입양을 위한 훈련까지 많은 비용이 들기도 하고요. 그래서 유기동물 1마리를 지정해 직접 응원할 수 있는 결연기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어요. 결연자들이 동물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