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은 노동건강연대와 함께 2019년부터 <산재보상 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을 2021년까지 3년간 진행했습니다.

일을 하다 다치고 아프게 되었지만 산재보험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동자, 산재보상을 받았지만 산재 보험 급여로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동자들을 찾아서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자 했습니다. 50만 원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한 이 사업을 통해 3년간 179명의 노동자가 지원을 받았다. 이 가운에 여성은 22.2%(39명), 20~30대 여성 노동자는 5.02%(9명)였습니다. 산재보험 신청 여부과 관계없이 일을 하다 다치거나 아픈 노동자들을 찾고자하였고, 직종, 연령, 성비에 다양성이 반영되기를 바랐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노동조합, 노동자 지원 단체, 기관을 통해서나 언론을 통해서 사업을 홍보하는 방법으로는 여성 노동자들과 연결되기 어렵다는 것을 확인한 것입니다.

아름다운재안과 노동건강연대는 수많은 여성노동자들이 자신의 노동에 대해, 일을 하다 다치고 아픈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려줄 2,30대 여성 노동자를 찾아 당사자의 목소리를 듣고자 했습니다.

1. 사전조사
1) 사전조사 part1. 단체 인터뷰
2)사전조사 part2. 당사자의 목소리

2. 2022 청년여성 산재회복 지원사업
1) 전체 신청자 통계
2) 최종 지원 대상자 분석

3. 심층인터뷰 : 청년여성의 노동과 건강
1) 심층면접 개요
2) 심층면접 결과

4. 평가와 계획
1) 만족도 설문 결과
2) 지원사업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