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은 지난 2018년 우토로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억할게 우토로>캠페인 진행 과정에서 KIN(지구촌동포연대)로부터 사진 및 영상 자료를 제공받아 콘텐츠 제작에 사용했습니다.

당시 건네받은 자료 중 권철 사진작가님의 사진 2장이 포함되었고, 이 사진은 작가님으로부터 사용동의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최근 KIN을 통해 알게됐습니다.

KIN으로부터 ‘전달받은 모든 자료는 사용가능하다’는 확인 과정을 거쳤고, 콘텐츠 제작시 추가 확인 절차도 있었기 때문에 미처 그 부분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유튜버 ‘디바제시카’님께 큰 피해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우토로 캠페인 준비 당시 디바제시카님께 캠페인 영상 제작을 제안드린 바 있습니다.

디바제시카님은 선한 뜻을 갖고 흔쾌히 재능기부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셨고, 일본 우토로 마을에도 직접 방문하여 영상 두 편을 제작해주셨습니다. 또한 역사를 지키려는 마음을 모아 구독자분들과 함께 <기억할게 우토로> 캠페인에 1천만 원을 기부해 주신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불찰로 인해 영상 제작 과정에서 권철 작가님의 사진 1장이 디바 제시카님께 전달되었고, 디바 제시카님의 콘텐츠에 해당 사진이 사용된 사실을 최근에서야 뒤늦게 인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아름다운재단은 권철 작가님의 권리를 침해하고, 디바제시카님께도 피해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아름다운재단은 권 작가님께 공식적으로 사과를 드렸으며, 사진이 사용된 콘텐츠를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등에서 모두 수정 및 삭제한 상태입니다. 또한 디바제시카님도 권철 작가님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관련 영상물을 내려 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사진 자료에 대한 저작권 확인을 철저히 하지 못한 것은 아름다운재단의 불찰입니다. 디바제시카님이 해당 사진을 사용하시게 된 것 역시 사진을 사용하시도록 전달드린 아름다운재단에 모든 책임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선한 마음을 갖고 재능나눔을 해주신 디바제시카님께 이번 일로 심려를 끼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랑과 관심으로 <기억할게 우토로>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디바제시카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콘텐츠 공유 및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억할게 우토로>캠페인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역사를 지키기 위한 여러분의 열정과 관심 덕분에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권철 작가님, 그리고 좋은 뜻으로 공익활동과 나눔에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이런 소식을 들려드리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 번 디바제시카님을 비롯한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름다운재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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