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개인·단체 모집…7개 영역 14개 사업에 약 61억 배분
주거 사각지대 청소년 대상 신규사업 및 지역 공익활동 지원 눈길

아름다운재단이 12일부터 2020년 상반기 14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개인 및 단체 공모를 시작한다. 올해 지원금액은 총 61억 원 규모이며, 8개 영역에 걸쳐 1천100여명 개인과 400여 개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7개 영역에서 공모가 진행된다. 주요 공모 사업으로 ‘사회참여’영역에서는 △청소년공익활동지원사업 △공익단체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공익활동가 쉼 지원사업 등이 있다.

‘안전’영역에서는 ‘산재보상 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 ‘주거’영역에서는 ‘청소년 주거 복지 지원사업’이 참여자를 모집하고, ‘문화’영역에서는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건강’영역에서는 △여성장애인 맞춤 보조기기 지원사업 △재가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친환경 장애 보조기기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하며 ‘교육’영역에서는 ‘자립정착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동’영역에서는 한부모 여성 창업지원사업 ‘희망가게’ 지원자를 모집한다.

올해 아름다운재단은 Z세대인 청소년에 주목하며, 청소년 대상 신규사업 3개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청소년 주거복지 지원사업’에서는 청소년 부모와 쉼터 퇴소 청소년 등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거비 지원과 지지체계 마련, 정책 제안 등을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 자립청작꿈 지원사업’에서는 아동복지시설 퇴소 후 대학 진학을 선택하지 않은 2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립지원금 및 자립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그리고 ‘청소년공익활동지원사업’에서는 사회변화에 동참하고자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익활동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다양한 워크숍을 열어 또래집단 간 민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돕는 사업도 눈길을 끈다.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 공모사업’에서는 △작은변화의시나리오 △지리산작은교육/조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 및 해결하고, 주민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지역 공익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아름다운재단 배분신청 페이지(https://change.beautifulfund.org/noti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재단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배분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적절성, 지원의 필요성, 예산의 합리성 등을 심사해 참가자 및 단체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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