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선물 증정·케이크 만들기 진행
지역아동센터 7곳 개보수 지원해 안전한 환경 조성…“꾸준한 사회공헌 이어가겠다”

JB우리캐피탈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서울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아동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는 등 연말을 맞아 자원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자원 활동은 아름다운재단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JB우리캐피탈은 지난 8월 아름다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설 개보수가 필요한 기관 7곳을 선정하여 각각 최대 3천만 원 상당의 바닥 공사·화장실 교체·스프링쿨러 설치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자원활동을 진행한 서울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도 본 사업을 통해 시설 개보수를 마친 기관이다.

행사에 참석한 JB우리캐피탈 임직원과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센터 이용 아동을 위해 미리 준비한 겨울옷을 선물하고,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마광수 JB우리캐피탈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아동들과 직접 시간을 보내고 나니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며 “장차 건강한 동료 시민으로 자라날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한 경험을 자산 삼아 앞으로도 뜻깊은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지역아동센터 같은 아동돌봄기관은 아동의 안전한 생활과 안정적인 가정을 위해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학습권과 놀이권의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 활동가, 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모두를 위한 변화, 변화를 만드는 연결’을 위해,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 교육, 노동, 문화, 안전, 주거, 환경, 사회참여 영역의 4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사진]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 결과 발표회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