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기부회원의 기대와 바람
기부회원의 목소리를 듣는 일은 아름다운재단의 존재 이유와 우리의 나아갈 바를 확인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그 목소리를 온전히 듣기 위해, 지난 여름 전국 각지의 기부회원 여섯 분을 만났습니다.
아름다운재단 사무국의 응답
기부회원의 목소리를 아름다운재단의 사무국 구성원에게 전달했습니다. 구성원들은 저마다 기부회원의 기대와 바람을 자신의 일로 풀어내기 위한 아이디어를 꺼내놓았습니다.
“재단이 일하기 좋은 곳이 되려고 노력하는 걸 어떻게 아셨죠? 네, 비영리계의 롤모델, 아름다운재단이 되어보겠습니다.”
“지역의 기부회원과 지역 단체가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보자! 그러려면 기부회원과 단체를 연결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
“내가 하고 있는 일과 연관시켜 생각해 보자면, 지역의 공동체를 지원하고 비영리계를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일단 작은 프로그램과 활동 지원 사업을 만들고 지역에 홍보도 해보면 좋겠어.”
“누구나 환영하고 공감할 변화의 한 장면을 정해두고, 이를 테면 법안 개정, 단체 설립, 행사 같은 것 말이야! 이런 변화가 있을 때 기부회원과 함께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마련해보면 어떨까?”
“재단의 차별화된 특징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대외 활동에 힘을 쏟아보고 싶어!”
“재단의 생생한 활동을 알리는 블로그, 영상, 웹페이지 등의 콘텐츠 제작도 활발히 해야겠지?”
“홈페이지 방문자들의 활동을 분석해서 우리 사업의 임팩트와 재단의 투명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도 고민해보자.”
배분사업을 하는 매니저, 조직문화 개선을 고민하는 매니저, 광고와 홍보를 하는 매니저 등 아름다운재단에서 변화를 위해, 열정과 실력으로 일하는 매니저들이 응답했습니다. 우리의 일 속에서 기부자의 목소리는 변화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의 응답
사무국 구성원의 아이디어는 다시 아름다운재단의 사무총장을 비롯한 직책자에게 전달되었고, 정책 회의가 열렸습니다. 기부회원의 기대와 바람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풀어내기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김진아 사무총장은 기부회원의 목소리에 이렇게 응답합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저앉고 싶을 때 손을 맞잡아 줄 단 한사람만으로도, 척박한 현실은 살 만한 곳이 됩니다. 기부회원님들이 아름다운재단의 손을 맞잡았듯이, 아름다운재단도 사회변화를 위해 힘쓰는 공익단체와 활동가들, 소외된 이들과 맞잡은 손을 놓지 않겠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당신의 1%나눔으로 만드는 변화
기부회원의 목소리가 담긴 사업, 기부회원의 목소리로 새로워지는 사업으로 아름다운재단은 변화의 씨앗을 틔웁니다. 앞으로 계속될 재단의 응답과 변화의 여정을 기대하세요. 전화로, 문자로, 메일로, 행사로 생생하게 전해드릴 테니 반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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