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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댓글 4

  1. ome

    안녕하세요. 우토로 유물에 대해서 보존하고자 하는것은 잘 알겠는데, 왜 일본에 돈을 들여서 짓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토로의 벽화나 함바집을 허무는건 토지 주인, 집 주인들이 허무는 것 아닌가요? 아니면 개정된 일본의 법 때문에 있던 시설물을 철거 당하는건가요? 그렇다면 왜 이 유물들을 국내의 박물관이 아닌, 일본 현지에 굳이 돈으 들여서 기념관을 지어주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본에서는 이곳의 유물들을 유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막 다루는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국내로 반출하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을거 같습니다. 컨테이너를 보내서 유물들을 데이터화 하고, 한곳에 모으는 등 컨테이너를 보내는것은 이해가 가지만, 굳이 한국이 돈을 들여 일본 땅에 일본 인력을 이용해서 건물을 지어주고 운용 수익이라던지, 일본 인력을 고용해 운용하고 기념관에서 발생한 돈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할지에 대해서 의문이 듭니다. 법 조항 또한 불리하게 바꾸어 시설을 없애려는 행동을 하지 않을까요? 검색을 해보니 재일 동포분들께서 우토로를 꾸준히 방문하기도 하고, 몇몇 일본분들 역시 가르쳐주지 않는 역사에 대해 배우는 마음으로 오시는거 같긴한데, 기념관 적자에 대해서 아름다운 재단이 책임지고 운영을 하는 것인지, 우토로 공동체에 이양하시는건지에 대해서도 궁금하네요..

    말이 너무 길어지고, 횡설수설해서 제가 궁금한 2가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지속적으로 역사 왜곡을 하는 일본인데 왜 한국이 아니라 굳이 일본에 기념관을 짓는가?
    2. 기념관의 적자는 아름다운 재단이 부담하는지, 아니면 기념관을 세운 뒤 권리를 우토로 공동체에 이양하고 사업을 철수하는지. (만일 우토로 공동체에 넘긴다면 기념관 적자 심화나 다양한 사유로 방치 될 경우를 방지할 대비책이 있는지?)

    입니다. 분명 뜻있는 사업이지만, 현재 일본의 행동과 역사적으로 겪은 일본을 떠올렸을 때, 일본 내에 기념관을 짓는 것이 얼마만큼의 유의미할까 생각이 듭니다. 다 짓고 나서 일본에서 왜곡된 주장을 한다는 논리로 시설 허가를 안내준다던지, 건축법 변경으로 과도한 재건축을 요구한다던지, 끊임없이 지출을 요구할 것이 보입니다..

    • 남희 김

      안녕하세요. 남간사입니다.:) 진심어린 걱정이 담긴 질문의 답변은 https://bit.ly/2jY0UkJ 요 링크를 통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토로 마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우토로 마을에 대해 깊이 고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 릴리

    컨테이너 박스는 누가 관리하나요? 관리비용도 들어가겠네요? 남간사님 너무 마음 와닿게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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