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시민사회조성을 위해 NGO, 기업, 정부간의 협력 및 파트너십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다양한 입장에 대한 열린 토론을 통해 서로 조율되고 다듬어 질 수 있다고 봅니다. 이에 성공회대 아시아NGO정보센터, 아름다운 재단, 참여연대가 공동주최하는 NGO·기업·정부간의 파트너십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4월 18일(3시, 철학까페 느티나무)에 마련하고자 합니다. 각 NGO, 기업, 정부 섹터간의 바람직한 역할 및 서로간의 견제를 통해 균형을 이루기 위해 NGO와 기업, NGO와 정부간의 관계모색 및 기업의 공익활동사례, 시민단체의 재정확립 및 자립사례, 우리 나라의 민간단체 지원제도와 바람직한 지원방향, NGO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 등 각계 각층에서 바라본 NGO, 기업, 정부간의 파트너십모색을 위한 열린 토론의 시간입니다. 이 자리에는 미국대사관 공보과에서 초청, 현재 미국 ‘자연보존연대’ (TNC : The Nature Conservancy)의 일본프로그램 소장으로 있는 Lori A. Forman 이 NGO·기업·정부간의 파트너십 모색을 위한 발제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생태환경보존캠페인을 하고 있는 유한킴벌리의 문국현 대표, 행자부 민간협력과의 김춘겸 계장, 참여연대의 김민영시민사업국장, 경희대 NGO대학원의 박상필 교수가 한국의 성숙한 시민사회조성을 위한 NGO·기업·정부간의 파트너십 및 이를 위한 다양한 모색을 사례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주제 : NGO·기업·정부간의 파트너십 모색을 위한 토론회 일시 : 2001/04/18 후 3;00 ~ 5:30 장소 : 철학까페 느티나무(약도:별첨 참조) 주최 : 아름다운 재단, 성공회대 아시아NGO 정보센터, 참여연대 공동주최 후원 : 미국대사관 공보과 형식 : 공개패널토의(순차통역) 프로그램 : 3:00-5:30(프로그램 이후 저녁식사 선택가능) * 토론회에서 발제된 자료는 아름다운재단 웹사이트 내 나눔의 어깨걸기/기부문화자료실에 있습니다. (http://www.beautifulfund.org/link/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