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DIY 보조기기 지원으로 장애아동 신체기능 증진 및 자립 생활에 도움
아름다운재단 통해 16년째 나눔 실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유아용품 전문기업 세피앙이 아름다운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 <장애아동 친환경 D.I.Y.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아동에게 착석·훈련 보조기기를 맞춤 지원하는 데 쓰인다.

유아용품 수입/판매 전문 업체 세피앙은 안전하고 새로운 유아용품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사랑 받아온 국내 기업이다. 2005년 아름다운재단에 ‘세피앙행복나눔기금’을 조성한 이래 16년째 나눔을 실천해온 세피앙의 누적 기부금은 약 6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세피앙의 기부금을 통해 장애아동에게 지원되는 친환경 DIY 보조기기는 견고하고 내구성이 높으며, 적은 비용으로 교체가 가능해 신체 변화가 빠른 성장기 아동이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아동의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유해 물질을 쓰지 않고 재활용도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정운갑 세피앙 상무는 “세상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보조기기로 인해 더 큰 꿈을 품고 자라날 아동들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아이들이 세상으로 내딛는 씩씩한 발걸음에 따뜻한 나눔으로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활동가·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변화’를 목표로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교육/노동/문화/사회참여/안전/주거/환경 영역의 3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별첨1. [사진] (왼쪽부터) 정운갑 세피앙 상무,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정운갑 세피앙 상무(왼쪽)와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