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사행정팀 육수환 간사입니다!

올해 3월 인사행정팀에서는 아름다운재단에서 일하는 간사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첫 시범사업으로 <비영리 안의 비영리(이하 ‘비/안/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안/비’는 사내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로 ‘간사의 재단 내부 활동을 지원하는 사내 배분(지원)사업’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비/안/비’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학습/모임 활동의 즐거움 (이미지 출처 – google)

어떤 목적을 가진 모임들이 신청할 수 있나요?

<목적>
1. 학습, 지식공유 및 재단 운영과 관련한 내부 공익 활동 촉진
2. 사무국 구성원의 학습, 활동 및 참여 욕구에 부응
3. 일과 학습의 결합
4. 인적 자원 활용 극대화 및 예비 인력 육성
5. 문제 해결 및 기획을 위한 임시조직(CFT, cross-functional team)의 제도적 근거 마련

또한 예산한도 내에서 목적에 부합하는 모든 활동신청은 사내 모임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위 목적을 가진 모임은 활동목적에 따라 동호인회형, 학습공유형, 실천활동형, 참여방식에 따라 개방형, 회원제형, 간사 주도형, 단위조직 주도형, 협력형으로 분류됩니다.

무엇보다, 업무와 유관한 모임일 경우 예산 한도 내에서 100%를 지원하는 매우 통 큰 지원제도이기도 합니다. (물론 한도 내에서 말이죠!)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제도 및 실행 과정을 점검하고, 내부 홍보를 통해서 제도를 인식하게 하고 사업의 친숙함을 고려하여 상/하반기 나누어 모임을 모집했습니다.

2017년 비/안/비 제도를 통해 활동 중인 모임은 몇 개나 되나요?

“비영리 안의 비영리”를 통해 1년간 활동한 모임은 무려 13개나 됩니다.

이렇게 활동한 모임은 내년 초 “비영리 안의 비영리 콘테스트”(이하 ‘비비C’)에서 그간의 활동을 통해 경험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콘테스트를 진행합니다. 각 발표는 내부 평가 기준을 통해 시상하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2017년 ‘비/안/비’ 활동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13개의 모임이 어떻게 활동했는지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각 모임에서 활동한 내용이 더 궁금하시죠? 앞으로 각각의 모임들의 활동 소식이 블로그에 공유될 예정입니다. 다만 모든 모임이 자발적으로 구성되어 활동했으며 블로그에 소개하는 것도 자율성에 맡겼기 때문에 일부 모임에 대한 활동 후기만 볼 수도 있습니다. 많은 팀에서 활동 소식을 전해주길 함께 기다려볼까요 ? (비비C-비영리 안의 비영리 콘테스트-의 평가기준으로 재단 블로그에 모임 활동을 소개하는 팀에게는 가점을 주기로 했답니다. 🙂 )

아름다운재단의 ‘비영리 안의 비영리 모임’ ! 앞으로 여러분께 인사할 다양한 팀들의 후기를 주목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