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권찬입니다. 민족 고유의 설 명절과 함께 2019년 기해년 한 해가 열립니다. 새해가 되면 한 해 동안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세우는데, 기부자님들의 올해 소망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아름다운재단 기부자 중 한 사람이자, 모든 기부자님의 뜻을 위임받아 ‘제대로’ 일해야 하는 사무총장으로서 제게는 작은 소망 하나가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사무국과 기부자님들이 더 자주 더 편리하게 소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기부자님들께서 아름다운재단에 직접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만들고 저희가 기부자님들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이나 해외에 계신 기부자님과는 온라인으로라도 더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더 열심히 듣는 만큼 더 열정적으로 일하겠습니다. 2019년 아름다운재단 사무국의 키워드는 ‘성찰, 공유, 성취, 성장’입니다. 가슴에 항상 미래를 품고 정진해가는 아름다운재단이지만, 특별히 가장 먼저 ‘성찰’을 정한 이유는 우리가 한 일을 자랑부터 하기보다 부족한 부분을 찾아 반성하며 배워서 실수와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하여 아름다운재단이 20세 성년이 되는 2020년에는 기부자 여러분께 ‘책임 있는 성숙한 동반자’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올해를 징검다리의 해로 삼아 열심히 도전하는 아름다운재단이 될 수 있도록 기부자님들께서 언제나처럼 기대와 응원을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름다운재단 간사들의 선한 마음들을 모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9년 2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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