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1. 나무

    어쩜 이리도 고운 처자가 있단 말입니까!
    꼭 뵙고 싶으네요..^^

    글이 읽다보니, 善에 대해 공론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어 글 올립니다.

    善이라는 것이 惡을 상대격으로 두고 있는 한, 善은 비교에 의한 善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善은 善이 아닌 거죠^^
    오직 善만으로 완전할 때 비로소 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옳다, 그르다의 윤리도덕적인 부분이 아니라,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다양하게, 평등하게, 자비롭게 보면 善은 사람을 때려도 善입니다.
    그런 세상을 지향합니다^^

    • 아이고. 고운 처자씩이나요…ㅎㅎ

      나무님이 말씀하신 선은 절대선이라 해도 좋을까요?
      흥미롭네효. 제가 생각지 못한 부분이예요. 오…!
      여러번 읽어보고 있습니다.

  2. 동네형아

    이렇게 가까운 곳에 종족들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3. 달리아란

    아. 따뜻한 글과 그림 너무 감사해요. 저도 가끔은 선한 맘으로 사는게 손해보는건가 싶은 맘이 들어 마음이 힘들때가 있었는데, 나나님 웹툰을 보니 힘이 나네요! ^^

    • 흐흐… 달리아란님, 저야말로 말씀 언제나 고마와효. 맘은 굴뚝같지만 저도 당하고만 산 사람처럼 피해의식이 있는지 종종 자동까칠이 먼저 튀어나와 스스로도 깜짝 놀랄때가 있답니다. ㅎㅎ 그래도 이상은 높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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