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주 캠페이너가 써내려간 마음 ‘나의 어린, 고래에게’

‘나의 어린, 고래에게’의 주인공 누리는 마음바다에 아름답고 고운 것들을 채워왔어요. 하지만 ‘검은 고래’가 자꾸만 세상에 고개를 내미려 합니다. 고래를 감추고 싶은 누리와, 바다 속에서 숨을 참기 힘들어하는 고래… 누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누리가 마주한 질문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두를 향한 물음표입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감추고 싶은 고래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안연주 캠페이너에게 고래는 바로 보호종료청년이라는 고백이었습니다. 마음 속 이야기를 감춰오던 안연주 캠페이너는 자신과 마주하기 위해 세상에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어디선가 고백을 망설이며 힘들어할 보호종료청년, 그리고 마음속 고래를 키우고 있는 모두를 위해 안연주 캠페이너는 글로 마음을 나누려 합니다. ‘나의 어린, 고래에게’를 쓴 동화작가, 안연주 캠페이너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20주년 기념 ‘작은변화 아카이브’ 함께 만든 변화를 모았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지난 20년 간, 세상의 변화에 발맞춘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일회성 지원이나 사업, 캠페인에 머무르기보다 장기적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낸 시간이었습니다. 실태조사 및 대안마련 등의 연구를 통해 아름다운재단은 변화의 임팩트를 키우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20주년을 맞아 아름다운재단의 주요 사업 연구물을 한데 아카이빙했습니다. 함께 만든 작은변화를 보다 심층적으로 만나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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