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서일본식산’과 야쿠자 ‘이노우에 마사미’의 우토로 토지소유권 분쟁에서 ‘서일본식산’이 승소하면서 ‘서일보식산’은 우토로 주민들에게 토지를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통보를 해옵니다.2007년 7월 7월 22일 다시 한 번 국민모금과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기 위해 우토로 주민들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우토로 동포 김군자 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일이 잘 되지 않아도 원망하지 않습니다. 지난 3년간 우리에게 조국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2007년 8월 네티즌은 우토로 문제를 알리고, 모금을 독려하는 활동을 시작합니다. [Daum 카페 / Naver 카페] 연일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며 8월 한 달간 1,500만원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지원에 소극적이던 정부도 30억원 지원약속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07년 10월 우토로 마을 전체는 어렵지만, 현재 65세대 200여명의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하고 우토로의 역사기념관을 세우기에는 충분한 전체 우토로 토지의 절반을 구입하기로 결정합니다. 그간 국민모금액으로 일본돈 1억엔의 선금을 지불할 수 있었습니다. 2007년 12월 블로거들의 자발적인 모금에 힘입어 Daum은 ‘애드클릭스’로 공익광고를, ‘티스토리’에서 사이드리본달기 등 ‘우토로 살리기 마지막 희망모금’을 함께하기로 합니다. [Daum 하이픈 희망모금] 2008년 1월 현재 그리고 마지막 잔금 지급 시까지는 부족분 7억 9백만원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환율 및 모금목표 현황] 2008년 2월 1차 분에 해당하는 정부지원금이 집행될 예정입니다. 2008년 3월 3.1 삼일절에 맞춰 1차 집중모금을 마감하고, 2차 집중모급을 위해 숨고르기를 할 것입니다. 2008년 4월 2차 분에 해당하는 정부지원금이 집행될 예정입니다. 2008년 5월 2차 집중모급을 시작하고, 최종 목표모금을 위해 총력을 모을 것입니다. 2008년 6월 온 국민이 하나로 뭉쳐 목표한 모금액을 완성하고, 계약한 우토로마을 토지를 매입할 것입니다. 2008년 8월 15일 진정한 해방을 맞은 우토로 마을에서 우리 함께 다시 한 번 뜨거운 만세 삼창을 외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