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토로희망모금] 우토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우토로는 6천평 정도의 마을로 현재 조선인 65세대 202명이 살고 있습니다.
1988년까지 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등 주민들은 차별 속에 극빈생활을 하였으며,
지금은 1세들이 대부분 사망하고 2,3세가 살고 있으나 이들도 대부분 고령자들로 생계능력이 없습니다.
한일협정을 이유로 일본정부는 일체의 배상의무를 부인하고 있으며, 한국정부도 외교적 이유를 들어
우토로에 대한 직접적인 해결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1940년
1945년 7월
1945년 9월
1949년12월
1987년 3월
1989년 2월
1989년 3월
1998년 1월
1998년 8월
1998년 12월
2000년
2004년 1월
2004년 9월
2005년 2월
2005년 4월
2005년 4월
2005년 6월
2005년 8월
: 교토비행장 건설을 위해 동원된 조선인들이 우토로에 살기 시작함
: 일본 패전, 비행장 건설중지, 1300여명의 조선인 노동자와 가족이 방치됨
: 우토로 주민들이 조선인학교를 건립
: 일본정부의 탄압으로 우토로 조선인학교 폐쇄
: 비행장을 건설했던 (주)닛산, 우토로 토지를 매각
: 토지를 인수한 서일본식산이 ‘건물수거 투지명도’ 소송 제기
: 교토지법에서 첫 공판, 일본 시민들로 구성된 ‘우토로를지키는모임’ 결성
: 교토지법 패소 판결, 주민들 고법에 항소
: 유엔 사회권규약위원회, 일본정부에 보고서 제출요구
: 오사카고법 패소 판결, 일본 최고재판소 항소
: 일본 최고재판소 기각 결정
: 우토로 토지 등기부에서 소유자가 서일본식산에서 한 개인으로 변경
: 주일한국대사가 교토부 지사에게 선처를 요청
: 한국의 NGO들이 우토로 실태조사
: <우토로 문제를 생각하는 국회의원 모임> 우토로 시찰
: 우토로 국제대책회의 발족
: ‘우토로 살리기 희망대표 33인’의 선언 [희망대표 33인 희망메세지]
: 8.15 광복 60주년 ‘한겨레21, MBC, 다음’ 대대적인 모금캠페인 진행
: 민간모금 약 4억원 가량 모음
2006년
‘서일본식산’과 야쿠자 ‘이노우에 마사미’의 우토로 토지소유권 분쟁에서 ‘서일본식산’이 승소하면서
‘서일보식산’은 우토로 주민들에게 토지를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통보를 해옵니다.

2007년 7월
7월 22일 다시 한 번 국민모금과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기 위해 우토로 주민들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우토로 동포 김군자 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일이 잘 되지 않아도 원망하지 않습니다. 지난 3년간 우리에게 조국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2007년 8월
네티즌은 우토로 문제를 알리고, 모금을 독려하는 활동을 시작합니다. [Daum 카페 / Naver 카페]
연일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며 8월 한 달간 1,500만원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지원에 소극적이던 정부도 30억원 지원약속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07년 10월
우토로 마을 전체는 어렵지만, 현재 65세대 200여명의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하고
우토로의 역사기념관을 세우기에는 충분한 전체 우토로 토지의 절반을 구입하기로 결정합니다.
그간 국민모금액으로 일본돈 1억엔의 선금을 지불할 수 있었습니다.

2007년 12월
블로거들의 자발적인 모금에 힘입어 Daum은 ‘애드클릭스’로 공익광고를, ‘티스토리’에서 사이드리본달기 등 ‘우토로 살리기 마지막 희망모금’을 함께하기로 합니다. [Daum 하이픈 희망모금]

2008년 1월 현재
그리고 마지막 잔금 지급 시까지는 부족분 7억 9백만원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환율 및 모금목표 현황]

2008년 2월
1차 분에 해당하는 정부지원금이 집행될 예정입니다.

2008년 3월
3.1 삼일절에 맞춰 1차 집중모금을 마감하고, 2차 집중모급을 위해 숨고르기를 할 것입니다.

2008년 4월
2차 분에 해당하는 정부지원금이 집행될 예정입니다.

2008년 5월
2차 집중모급을 시작하고, 최종 목표모금을 위해 총력을 모을 것입니다.

2008년 6월
온 국민이 하나로 뭉쳐 목표한 모금액을 완성하고, 계약한 우토로마을 토지를 매입할 것입니다.

2008년 8월 15일
진정한 해방을 맞은 우토로 마을에서 우리 함께 다시 한 번 뜨거운 만세 삼창을 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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