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3년간의 변화

메일이 잘 안보이신다면 웹에서도 볼 수 있어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유자학교가 벌써 3년이 흘렀습니다. 유자학교는 학생과 선생님이 유해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사업이에요. 학교 칠판이나 바닥재 등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고 있는 만큼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학교 구성원들이 유해물질에 대해 공부하며 모두가 함께 쓸 수 있는 워크북과 교구를 개발했고, 어린이들은 직접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부터 2년간 ‘어린이안전마크공모전’을 열어 안전마크를 제작하기도 했어요.

3년의 노력 끝에 실질적인 변화도 찾아왔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결과공유회에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자학교는 어린이 실천활동을 넘어 모두가 어린이 화학안전을 위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에요. 앞으로도 계속될 유자학교의 활약,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2022년 우리 사회 기부문화는 어땠을까요?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는 우리 사회에 성숙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비영리 분야 전반의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격년으로 개인기부지수와 비영리기관조사를 진행하고, 국제기부지수 연구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죠. 다양한 주제의 기획연구와 석박사 연구지원, 나눔북스 발간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어요.

지난 한 해도 바쁘게 달려왔는데요. 지난 20년간 한국 기부 규모를 정리하기도 했고, 코로나19 대유행시기 기부트렌드는 어땠는지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죠! 2022년 기부문화연구소가 만들어낸 비영리 인사이트,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왔어요. 함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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