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

서글픈 현실이지만, 고등학교만을 졸업하고 이름을 날린 사람들이 세간의 화제가 되는 곳이 바로 우리 사회입니다. 그러기에 보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과 청소년들에겐 대학진학만이 중산층 편입을 위한 유일한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최근 보육시설 및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특별전형제도가 마련되어 진학의 기회가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따라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설의 퇴소 청소년들은 대학에 들어가기도 힘들지만, 대학을 계속 다니기도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정부의 한 통계에 따르면 매년 대학에 입학하는 시설퇴소 청소년들 중 중도탈락률은 절반을 넘어섭니다.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까닭은 학비와 생활비를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해야 하는 이중고 때문입니다.

힘들게 넘은 대학의 문턱. 대학은 그들에게 학업 그 이상의, 지난 기억을 잊고 가슴 벅찬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 하나 때문에 그 꿈을 접는다면, 또래의 친구들이 희망을 꿈꿀 때, 그들은 생계를 위해 일찌감치 억척같은 삶으로 뛰어들어야 합니다. 특별한 기술이나 경력이 부족하기에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에 처하게 되고, 부모들이 그러했듯 또다시 빈곤한 상황으로 흘러 들어가며 우리사회의 주변인으로 맴돌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름다운재단은 학업과 생계를 동시에 꾸려가야만 하는 시설퇴소 대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사업명 : 아동양육시설 퇴소ㆍ거주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

   ※ 이 사업은 아동자립지원사업단(www.jarip.or.kr)과 협력사업으로 진행됩니다.

지원대상 

총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퇴소 또는 연장 대학생 60명

지원내용

연간 400만원 장학금 전액 (학기당 200만원), 장학생 특전(단기어학연수, 동아리활동 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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