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온 낯선 요금고지서 앞에서
혼자라는 자유와 외로움을 느끼며
미디어 속 ‘고아’ 캐릭터 앞에서
꿈과 생계의 갈림길 사이에서
매일 새로운 자립을 견뎌내는 우리는 ‘열여덟 어른’입니다.
열여덟 어른 캠페인 시즌1에서는 보호종료아동을 세상에 알렸고, 시즌2에서는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미디어 편견, 사회의 인식에 대해 알렸습니다.
그동안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과 제도적인 변화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회의 관심과 응원, 정책들이 보호종료아동 당사자들의 삶에서 잘 자리잡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제 막 꿈틀대기 시작한 이 변화가 앞으로도 세상에 나올 2,500여명의 열여덟 어른의 삶까지 닿을 수 있도록 <열여덟 어른 캠페인 시즌3>에서는 당사자의 관점으로 바라본 정책과 제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6명의 캠페이너가 전달할 정책과 제도 넘어 일상에서 마주하는 진짜 자립의 이야기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