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황색 실로 연결되어 있어’ 정답을 공개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이 준비한 ‘우리는 주황색 실로 연결되어 있어’ 어떠셨나요? 오늘 여러분이 오랜기간 살펴본 마을은 바로 세상의 변화가 가득 모인 마을이었습니다! 아직 참여하지 않으셨다면 아래 배너를 클릭해주세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든 ‘유자학교’ 시민과 공익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변화의시나리오’, 한부모여성의 도전을 지원하는 ‘희망가게’,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을 개선해온 ‘열여덟 어른’ 캠페인, 기부문화 확산 및 연구를 위해 달려온 ‘기부문화연구소’까지! 서로의 연결을 통해 만들어온 변화예요. 각 단계의 정답은 무엇인지, 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들려드릴게요!

※ 정답 설명은 그림의 왼쪽부터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변화가 모여있는 마을!

변화가 모여있는 마을!

1단계 – 유자학교

✔️정답: 유자학교 팻말, 중금속을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X-선 형광분석기, 생산자가 만들고 있는 유해물질 없는 게시판
📓설명: 학교를 좀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은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ECO 교실 만들기’ 지원사업과 ‘유자를 찾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연결했어요. 어린이들은 유해물질에 대해 공부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활동을 진행했고, 활동가는 교실의 게시판, 칠판 등을 안전한 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생산자들은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안전 기준에 맞춰 제작했죠. 모두의 연결이 만든 변화, 안전한 학교였습니다. (유자를 찾습니다 캠페인 보러가기)

2단계 – 변화의시나리오

✔️정답: 현수막 위 ‘변화의시나리오’ 텍스트,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가의 노란색 오리발, 플로깅을 하고 있는 시민
📓설명: 아름다운재단은 2004년부터 시민의 힘으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변화의시나리오’ 지원사업을 이어왔는데요. 공익단체들이 꾸준히 등장할 수 있도록 단체 설립을 비롯해 단기, 장기 프로젝트를 지원해왔습니다.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시만사회에서 자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온 건데요! 단체뿐만 아니라 시민모임도 함께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주체성과 역량을 기르고 있습니다. 19년 간 ‘변화의시나리오’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의 연결이 만든 변화입니다. (변화의시나리오 임팩트 보고서)

3단계 – 희망가게

✔️정답: 현수막 위 희망가게 ‘20주년’ 텍스트, 아모레퍼시픽 창업주 가족(바지 색상), 주황색 지붕 밑 희망가게 텍스트 옆 나비
📓설명: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한부모여성들은 저임금, 장시간 근로, 불안정한 고용에 처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는 창업가를 꿈꾸는 한부모 여성에게 창업비용,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어요.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은 바로 희망가게 창업주였습니다. 희망가게 창업주들의 상환금으로 또 다른 여성들의 창업을 도울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500호가 넘는 희망가게는 모두의 연결이 만든 변화입니다. (희망가게 20주년 기념 페이지)

4단계 – 열여덟 어른

✔️정답: 열여덟 어른 캠페이너를 인터뷰하는 기자의 마이크, 함께 모여 네트워킹을 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의 초석을 만들어주신 김군자 할머니(현판의 흰색 꽃)
📓설명: 열여덟 어른은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을 바꾼 연결이에요. 자립준비청년은 이른 나이에 아동보호시설 등을 나와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의미합니다. 그간 차별과 편견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못했는데요. 아름다운재단은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당사자들이 자신의 얼굴과 목소리를 드러내고, 꿈을 담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2019년부터 4년 간 13명의 캠페이너와 17개의 당사자 프로젝트를 통해 정부 지원 확대와 인식 개선에 일조했죠. 평범한 청춘으로, 존재를 드러낼 수 있게 된 것, 모두의 연결이 만든 변화입니다. (열여덟 어른 캠페인 페이지)

5단계 – 기부문화연구소

✔️정답: 도서관 맨 윗줄 책상의 책(노란색, 빨간색으로 색상이 다름), 주황색 현수막의 ‘2023 기빙코리아’ 텍스트, 노란색 책위에 적힌 ‘나눔북스’ 텍스트
📓설명: 나눔은 사람의 힘으로,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인데요. 지속가능한 나눔을 위해서는 기부 관련 법, 제도, 연구가 탄탄해야 해요. 비영리 영역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도 전문성을 갖춰야 하죠.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는 국내외 연구자들과 함께 기부문화 연구를 진행하고, 기부지식을 담은 서적 ‘나눔북스’를 펴내고 있습니다. 2001년 시작한 기부문화 심포지엄 ‘기빙코리아’가 올해까지 꾸준히 이어져온 것도 모두의 연결이 만든 변화죠! (기부문화연구소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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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까지 꼼꼼히 읽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해요.
여러분의 관심과 나눔이 우리 생활에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잊지 말아주세요!
앞으로도 아름다운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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