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은 지난 한 달 동안 대구지역 아이들과 어르신, 전국의 한부모여성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방학이 길어진 아이들에게는 어른의 도움 없이도 먹을 수 있는 식료품과 방역용품 꾸러미를 전달했고, 식사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께는 곰탕과 마스크를 지원했습니다.
“코로나19 밀집 지역으로 모든 업무와 경제가 어렵지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있어 어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얼굴을 대면하고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보내주신 식품꾸러미를 아동 한 명 한 명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동으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_ 대구 햇살지역아동센터장 편지 중
코로나19 긴급지원 현장에서 들려주신 목소리입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상황이지만 모든 곳에서 ‘응원의 목소리에 감사하다’, ‘꼭 필요한 지원이 되었다’는 후기를 전해주셨습니다. 나눔과 연대의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자세한 코로나19 긴급지원 현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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