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사업으로 24개 단체와 10개 시민모임이 선정되어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좋은 사업을 많은 분들이 알아 주고 동참해 준다면 “함께 사는 사회”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선정 단체 중 아름다운재단 지원금 외에 더 필요한 경우, 그리고 대중홍보가 필요한 경우에 신청을 받아 “카카오같이가치”와 캠페인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8월 10일~10월 10일까지 다음 카카오 같이가치에 #변화의시나리오라는 이름으로 모금 및 캠페인 활동을 합니다. 많이 많이 응원해 주세요. 댓글달기, 좋아요 누르기, SNS에 공유하기를 하면 각각 ‘100원’의 후원금이 공익단체에 전달 됩니다.
# 변화의시나리오 캠페인 바로가기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하는 6개 사업을 소개합니다!
한국다양성 연구소 : 모두를 위한 성교육
‘여자는 ~해야 한다, 남자는 ~해야 한다’는 성역할 고정관념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모든 사람은 여성이나 남성 둘 중 하나여야 한다는 성별이분법적인 사고 안에서 여성은 여성성, 남성은 남성성을 가져야 한다는 성역할 수행을 기대하는 사고를 강요받습니다. 한국다양성연구소는 스웨덴의 성교육모델을 참고하여 시민들과 이야기 나누고, 더 나은 성평등 교육을 개발 하려 합니다.
토닥토닥 그림책 작은도서관 : 시장상인들과 나누는 그림책
보자기에 담은 그림책 몇 권을 상점에 갖다 드리면, 이쁜 그림책을 가게에 전시하기도 하고, 시간 날 때 읽어보기도 합니다. 다 읽으면 옆 가게에 전달합니다. 그럼 또 ‘토닥토닥 그림책 작은도서관’이 새 꾸러미를 배달해 드립니다. ‘토닥토닥 그림책 작은도서관’ 은 변화의시나리오를 통해 그림책 꾸러미 사업 뿐만아니라 「장터는 나에게 무엇이었나?」 돌아보게 하는 시장 상인 그림책 출판을 할 계획입니다.
더불어함께하는 이웃 : 종이쌀포대로 만드는 괜춘가방
학교 급식, 회사 식당 등에서 쌀을 사용하고 남은 수 많은 종이 쌀포대. 10kg, 20kg을 버텨내는 쌀포대는 내부에 3겹의 종이와 든든한 박음질이 이미 되어 있습니다. ‘더불어함께하는이웃’ 시민모임은 춘천에서 이 종이 쌀포대를 모아모아 종이백을 만듭니다.
다른몸들 : 질병권 보장을 위한 담론 만들기
‘다른몸들’은 아픈 몸들에게 필요한 것은 잘 아플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질병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병권은 건강권을 포함하지만, 초점을 이동시킨 개념으로서 어떻게 건강을 회복할 것인가 뿐 아니라 건강을 회복하지 못해도 아픈 상태로 온전한 삶을 살 수 있게 할 것인가가 주요한 문제의식입니다. 아픈 몸으로 살아가는 당사자 입장에서, 우리 사회가 아픈 사람도 차별과 배제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의식과 정책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지구숨숨 : (티)나게 (끌)어 (모)아 (아)우르는 “티.끌.모.아”
‘지구숨숨’은 각개전투로 활동하는 개인 환경운동가, 환경모임, 유기농을 추구하는 모임, 플라스틱 모임등의 네트워크를 시도하여 서로의 활동에 명분을 부여하고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온라인 장을 만들어 갑니다. 벌써 온라인 카페에 100여명의 활동가, 제로웨이스트 상점, 환경블러거 등이 모여 있습니다. 활동가가 아니어도 할 수 있는 다양한 지구 지키는 방법등을 스터디하면서 SNS채널로 활동과 모임을 알리며, 더 많은 개인활동가를 엮고 찾아 보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