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용기로 만든 변화들이 여기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마음이 지칠 때 하나씩 꺼내먹어요.
임대료와 관리비가 체납되어 퇴거 상황에 몰린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에 시작되었던 '작은집에 햇볕한줌' 소년소녀가정 주거지원사업이 15년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지난 사업…
공익단체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시민사회의 성장을 돕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입니다. 해마다 공모를 통해 예비 공익 단체를 선정하고 이후 3년…
인터뷰 작가로 '시설퇴소 및 위탁종료대상 주거안정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자, 심사위원, 사례관리자 등 다양한 분들을 만난 김유진 작가의 인터뷰 소감입니다. 왜 민간이 보호종료아동의 주거를 돕게 되었을까처음…
혜원(가명 27세) 씨는 공학도다. 부산에 있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내년 일본자동차회사에 취업을 확정지은 재원이다. 얼핏 들으면 어려움 없이 엘리트…
현수 씨(가명 22세)는 보통의 삶을 꿈꾼다. 남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것. 하지만 시설퇴소 후 그의 삶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 다양한…
2016년부터 3년 동안 '시설퇴소 및 위탁종료대상 주거안정 지원사업'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 정필현 지부장님을 만나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Q. 만나서 반갑습니다. 정필현 지부장님.…
주거는 시설퇴소 및 위탁종료 아동의 독립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심리상담사로 일하고 있는 지훈(가명 28세) 씨는 ‘주거는 나를 보호할 수 있는…
2016년-2018년 동안 진행 했던 '시설퇴소 및 위탁종료대상 주거안정지원사업'을 종료하면서 본 사업의 사례관리를 담당했던 담당자 세 분을 모시고 사업의 과정과 결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선재 씨(가명 22세)의 인생은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 답답한 고시원을 벗어나 주방이 있는 나만의 공간에서 지내게 되었고, 비정규직과…
보라 씨(가명 26세)에게 2018년은 잊을 수 없는 해이다. 학업의 끈을 놓지 않은 덕에 목포의 한 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할 수 있게…
2014년 아름다운재단은 이주아동이 궁금했습니다. 그때는 한참 "다문화" 사업지원이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붐이 일어날 때였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운재단은 다문화보다는 "이주아동"이 궁금했습니다. 아이들은 어디서…
청소년들의 유일한 문화 공간,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여기는 도서관이라기보다는 아이들 돌보는 공간이에요. 학교 끝나면 다 여기로 와요. 안남에는 아이들이 다닐만한 학원이나 PC방이 없거든요.”안남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