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의 ‘아동청소년 특기적성활동 지원사업’은 ‘하라기금’을 기반으로 2004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는 지역아동센터의아이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잠재되어 있던 특기를 찾을 수있도록 2년째 지원하고 있는데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사업담당자인 박경주 선생님이 말하는 2013 아동청소년 특기적성활동 ‘아티스트웨이’를 소개합니다. 


 내 안의 창조성을 깨우는 여행 ‘아티스트 웨이’ 

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박경주

아름다운재단의 지원으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회원기관들이 수행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특기적성활동 지원사업은 2012년에 이어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동청소년 특기적성활동 지원사업의 부제는 <내 안의 창조성을 깨우는 여행 ‘아티스트웨이’>로 경제적으로 다양한 경험이 부족한 소외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특기적성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특징은 참여 아동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특기를 개발,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전국의 3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스포츠, 음악, 문화예술 등의 동아리 활동을 진행 하였고 , 2013년에는 음악 종목 17개, 문화예술 종목 등의 13개로 총 3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동아리 활동 모습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사업이기에 1회차를 진행하면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고자 동아리활동 지도(멘토)교사 교육과 동아리 활동 발표회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사업을 보다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도(멘토)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동아리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건강한 또래 집단으로 형성 될 수 있게 지원하고,
사업 후반부에는 음악관련 동아리 활동을 수행한 기관들이 다 같이 발표회를 진행하여 여러 지역아동센터와 참여 아동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활동 사례 발굴 및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 본 사업과 관련한 동아리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지역아동센터에서 공유하고, 이러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우수사례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가 희망 있는 사회입니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자신의 생활 속에 작은 행복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그 꿈의 출발선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의 <꿈꾸는 다음세대> 지원사업은 
청소년이 더불어 사는 세대, 꿈꾸는 세대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핵심가치로 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 자아 존중감, 만남과 소통, 모험과 도전, 상상력 그리고 나눔을 키워드로 청소년과 세상를 이어 갑니다. 이 사업에 공감하시니요? 그렇다면 <꿈꾸는 다음세대> ‘아동청소년특기적성활동지원사업‘을 지원하는 ‘하라기금‘과 함께해 주세요!

댓글 정책보기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