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주거영역 통합공모 사업’ 선정단체인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청소년쉼터 퇴소청소년의 주거권 옹호’를 위한
SNS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가정폭력이나 가정해체를 겪은 후 생존을 위해 가정 밖으로 ‘탈출’할 수 밖에 없었던 청소년들은
청소년쉼터 퇴소 후 다시 한번 거리로 내몰립니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은 청소년에서 성인이 되는 과정에 건강한 자립을 위한 가장 기본 조건입니다.
시민들의 공감과 응원이 청소년쉼터 퇴소청소년의 자립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캠페인은 10월까지 진행됩니다.​

 

‘2019 주거영역 통합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청소년쉼터 퇴소 청소년 주거권 옹호 사업>은 이적의 달팽이기금으로 지원됩니다.

달팽이기금
은 2012년에 조성되어 ‘어린 학생들이 돈이 없어 거리로 내몰리는 현실에 반대’하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아동·청소년을 위한 주거지원사업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적 님은 달팽이처럼 천천히 가더라도 꼭 필요하고, 의미 있는 길을 꾸준히 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기금 이름을 정했습니다. 이름의 의미처럼 달팽이기금이 소중한 씨앗이 되어 꾸준히 많은 분들이 미래세대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글 | 오수미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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