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나눔티’. 나눔 메시지에 담긴 이웃의 마음을 음미하며, 나의 나눔의 의미를 떠올려 보는 나눔티. 마음 따뜻해지는 나만의 티타임을 함께 볼까요?

프랑스의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주인공은 홍차에 적신 마들렌을 먹을 때 감미로운 행복감을 느끼며 단순한 감각의 차원을 뛰어넘는 희열감으로 어릴 적 추억과 감정을 함께 떠올렸습니다. 인간의 오감 중 후각은 어떤 향기를 맡았을 때 그때의 기억과 감정을 같이 불러일으키는 유일한 감각기관이라고 합니다. 프루스트가 홍차와 마들렌을 먹으며 떠올린 기억의 풍경과 기쁜 감정들처럼 나눔티의 찻잔에 고스란히 담긴 나눔의 기억과 감정들을 만나볼게요.

당신의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나눔티

아름다운재단은 2020년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기부자님들과 함께 나눔티를 음미했습니다. 스무 해를 돌이켜 보면, 세상을 바꾸는 작은변화를 만든 모든 순간이 참으로 소중하게 여겨지는데요.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님의 나눔의 마음을 기억하고자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의 마음을 담은 스무 가지 차를 나눴습니다.

 

평범한 기부자들의 나눔의 마음을 담은 향긋한 차 ‘나눔티’

나눔 메시지에 담긴 이웃의 마음을 음미하며, ‘나의 나눔의 의미’를 떠올려보세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나만의 티타임을 즐길 수 있어요. 나눔 메시지가 담긴 차를 가족, 이웃과 나누며 ‘서로의 나눔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세요.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변화’의 티타임을 즐길 수 있어요.

나눔티를 즐기는 기부자님들의 SNS 사진

우리의 시간과 기억 속에 존재하는 나눔

나눔티의 향기를 타고 기부자님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전해졌습니다.   
“작은 실천이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재단 20주년 축하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년도 지금처럼!!!”
“아름다운 재단의 20년을 축하합니다.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응원합니다.”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계속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 주세요~ 아름다운재단 응원합니다!!!”

기부자님과 함께 한 특별한 순간들은 우리의 시간과 기억 속에 존재합니다. 바람을 타고 차의 향이 풍겨올 때, 서로의 나눔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때, 나눔의 의미를 떠오려 볼 때, 평범한 일상 속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특별하게 인식하는 순간들이 많아질수록 우리의 사회는 더욱 따뜻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름다운재단과 따뜻한 나눔 한 잔 어떠세요?

아름다운재단과 함께하는 당신의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나눔
참 고맙습니다. 🙂

글: 정희은 간사

댓글 정책보기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