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7일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꾼 김제동 기부자님께서

아름다운재단을 만나러 왔습니다.

 

이번 방문은

올 봄 출간된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1차 인세 정산분인 7,000만원을

작년 7월 김제동 기부자님이 조성한 <환상의짝꿍기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버리지 않고 살아가는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책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표지


                                                                     


<환상의짝꿍기금>은

김제동 기부자님께서

남보다 조금 더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희망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그리고 지난날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감사의 보답으로 

2010년 7월 22일 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만든 기금입니다.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인세기부 전달식/사진출처:아름다운재단>

                                           


<환상의짝꿍기금>이 만들어진지는 1년정도이지만 

김제동 기부자님은 이번 인세기부 뿐만 아니라 그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금까지 총139,113,022원(2011년 9월기준) 을 조성하여  아이들을 위해 기금을 사용해왔습니다.

<2011년초 환상의짝꿍기금을 통해 마련된 ‘환상의짝꿍캠프’ 문화체험활동/사진출처 아름다운재단>

                    


김제동 기부자님과 아름다운재단과의 인연은

환상의짝꿍기금이 만들어지기 훨씬 이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04년 11월 6일에 처음으로 아름다운콘서트를 통해 재단과 인연을 맺기 시작하여

2009년 12월 14일에는 사회의 숨겨진 의인을 찾아 시상하는 ‘아름다운사람들 공익시상’에 진행을 맡아주셨고

2010년 12월 결식아동을 위한 지자체 예산이 대폭 삭감되어 이를 위해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을 위한 모금에 적극 참여해주셨습니다.

<사진출처: 아름다운재단>

                                                                    


김제동 기부자님의 아름다운재단과의 기부 역사는 8년에 달하고 

그런 8년의 결실이 작년 <환상의짝꿍기금>으로 맺어진것입니다.



“희망이라는 것은 바람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끈은 우리가 만들고 붙들고 있는 한 누구의 힘에도 밀리지 않는 씨줄과 날줄로 이어져있습니다.”

<2009년 12월 14일 아름다운사람들 공익시상에서 김제동 기부자님이 남긴 말/사진출처: 아름다운재단>

                       


“가을날의 꽃처럼, 열매처럼 아무 이유없이 나누어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하는 

김제동 기부자님의 말처럼

한번쯤은 아무 이유없이 나눌 수 있는 가을이 되길 소망합니다.


올해도 이번 인세기부전달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김제동의 나눔은 계속되고

김제동의 희망은 지지않을 것입니다.

김제동의 환상의짝꿍기금


<환상의 짝꿍>이란 기금 이름은 김제동 님이 4년간 진행했던 MBC 프로그램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4년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아동과 만나면서 느끼고, 고민했던 김제동 님의 고민을 담아, 우리 사회 모든 이들이 서로에게 ‘환상의 짝꿍’이 되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름입니다.

<환상의짝꿍기금>은 이런 김제동 님의 뜻을 담아 이 땅의 아동ㆍ청소년들이 많이 가지지 않은 것 때문에 위축되지 않고 동일한 출발선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돌봄과 창의적 배움’을 지원합니다. 

 

댓글 2

  1. 비색푸르미

    유부녀분들의 가정법은 이제그만…ㅋㅋ

  2. 김제동씨 멋져요~ ^^ 유부녀만 아니라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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