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2016년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하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이 기다려지는 이유!!

 

직장인에게는 달콤하리만치 긴 연휴와
학생들에게는 무릎이 부서져도 예를 다하게 하는 세뱃돈도 있지만
사실 설날이 기다려지는 가장 큰 이유는
그동안 자주 보지 못 했던 가족과 오랜만에 모여 앉아
 두런두런 보내는 시간이 그리워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해질무렵 집으로 걸어가는 사람 

2016년 설, 모두 그리운 고향집에 가시나요?

 

차 막히는 고속도로와 입석으로 가득한 기차가 두렵지만 
그래도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 고향집에 가고 싶은 설날입니다. 

 설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언제나 고민하는 ‘선물’ 

오늘의 포스팅은 그런 설 선물 중에서 
추운 겨울에 먹어야 제맛인 과일 귤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집귤, 겨울은 귤이다! 귤을 먹으며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

추운 겨울 따뜻한 집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하며 먹기에 
귤만큼 좋은 과일은 없습니다. 

껍질을 벗길 때 칼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베어 먹을 때 과즙이 흐르지 않도록 기특하게 껍질도 잘 벗겨지고, 
한입 크기로 나눠져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귤에도 정말 많은 종류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글은 비싼 것과 싼 것으로 귤을 분류했던 (저를 포함한) 모든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귤에 대한 자료는 ‘카카오파머 제주’에서, 그림은 ‘임진아 작가님’께서 함께해 주셨어요~ ! 

다양한 귤 설명. 노지감귤국조생, 한라봉, 천혜향, 황금향,레드향

 

이번 설 연휴에는 입시, 취업, 결혼 이야기 대신 

따뜻한 고향집에서 맛도 좋고 향도 좋은 귤을 까먹으며 귤 이야기를 해보세요.
윷 놀이와 함께 ‘귤 빨리 먹기’나 ‘신 귤을 찾아 시지 않은 척하며 먹기’, 
‘제일 단 귤 고른 사람 찾기’도 신나고 재미있을 거예요~!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맛 좋은 귤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그런 집에 가고 싶습니다. 

 

 

아름다운재단 주거지원캠페인 <집에 가고싶다>란?

집은 우리에게 바람을 막아주는 건물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재단은 우리 사회에서 모두가 따뜻하고 안락한 집에 갈 수 있도록 주거지원캠페인 <집에 가고싶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긴급한 집을 지원하지만 내일은 평범한 우리의 걱정 없는 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아름다운재단의 주거지원캠페인 <집에 가고싶다>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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