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에는 아주 특별한 책장이 있습니다. 바로, 아름다운재단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나눔의 책’을 소개하는 책장입니다. 아름다운재단의 3층 로비에 자리한 ‘인세나눔도서’ 책장에는 ‘나눔의 책’에 동참한 다양한 책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2001년부터 시작한 ‘나눔의 책’ 사업은 ‘작가는 인세의 일부를 기부하고, 출판사들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독자들은 인세 기부의 뜻을 담은 책을 구입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자’는 취지에서 시작하여 매년 꾸준한 동참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의 '나눔의 책'을 소개하는 책장. 수십여권이 있다.

아름다운재단의 ‘나눔의 책’을 소개하는 ‘인세나눔도서’ 책장

 

오늘은 2016년 첫 인세기부로 ‘나눔의 책’에 함께 동참한 이구익 작가의 <벌거벗은 광고인>을 소개합니다. 

<벌거벗은 광고인>은 이담북스의 직업공감 시리즈의 세번째 도서로, 광고 제작을 총괄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이구익 작가가 ‘광고인’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입니다. 이구익 작가가 그동안 다양한 광고를 만들며 직접 경험한 일들을 바탕으로 광고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광고인을 꿈꾸고 있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Q&A형식으로 광고인이 되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 낸 책입니다. 

[관련기사 보기] 문답식으로 알아보는 광고, 광고인, 광고회사의 진실과 내막 (2016.02.02) 

벌거벗은 광고인 책과 인세기부에 관한 협약서 사진

지난 2월 11일, 이구익 작가님께서 인세기부에 관한 협약서 체결과 책 전달을 위해서 직접 재단을 방문해주셨습니다. 책 커버 안쪽에 아름다운재단에 전하는 작은 메시지와 함께 정성스러운 친필 사인까지 남겨주셨답니다. 이번 인세기부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기금’을 통해 이른둥이 지원사업에 사용 될 예정입니다.  

이구익작가의 친필 사인과 메세지(더불어 아름다운 세상 함께 만들어가요!)

 

2016년 첫 인세기부를 함께해주신 이구익 작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2016년에도 아름다운재단의 특별한 책장에 더 많은 ‘나눔의 책’들이 함께 하길 바라봅니다. 

 

아름다운재단에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주제별 다양한 1%나눔이 있습니다.

이구익 작가님처럼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는 나눔의 책, 인세나눔 외에도 
출판수익의 1%, 월 급여의 1%, 용돈 1%, 축의금 1% 등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나눌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주제별 다양한 1%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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