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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책상 위 수능문제집, 왼쪽 벽의 커튼, 냉장고 속 반찬통, 싱크대 위에 있는 약, 수납장 위의 신분증, 책상 옆의 제습기입니다. 다른그림에 담긴 오브제들은 아름다운재단이 주거지원사업을 통해 만들어낸 변화를 상징합니다. 주거지원사업의 상세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아름다운재단의 주거지원사업
- 노숙위기청년 지원사업: 노숙 위기에 놓인 청년들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경제적 자립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집을 떠난 후 주거를 형성하지 못하면서 노숙 상태에 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이 부재하거나 지지기반이 취약해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 위기 청년을 발굴해 주거 기반 맞춤형 통합 지원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보증금과 월세 지원 외에도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살림살이를 제공해 안정적인 자립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 청소년부모 주거 지원사업: 청소년부모들에게 육아는 곧 생존과 직결됩니다. 불안정한 노동으로 육아와 생활을 모두 병행하다 보면 아이와 부모 모두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무게, 그리고 보호자로서의 책임을 온전히 짊어진 청소년부모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이 꼭 필요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청소년부모들에게 적정주거와 함께 학업, 취업, 자녀 양육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함께 풀어갑니다. 각 가정마다 다른 상황을 고려해 초밀착 사례관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청년 생활안정 지원사업: 만 열여덟에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들은 자립기반 없이 갑작스럽게 사회에 홀로 나옵니다.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만큼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마련하거나 이른 나이에 부채를 안고 사회생활을 시작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안정금을 지원합니다. 더불어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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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문제집📚: 청소년부모 주거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들의 교육을 의미해요. 청소년부모의 학업이나 취업 공부를 돕고 있기 때문인데요. 대부분의 청소년부모들이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게 되면 성취감과 재미를 느낀다고 합니다. “저희와 함께 공부해서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수능 시험을 봐서 지금 대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부모가 있어요. 작년에 그 친구랑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그 친구가 문득 그러더라고요. ‘요새 제가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요.” – 청소년부모 멘토 성석희 님
커튼🪟: 창문은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을 통한 변화를 상징합니다. 가족이 부재하거나 지지기반이 취약해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 위기 청년을 발굴해 주거 기반 맞춤형 통합 지원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보증금과 월세 지원 외에도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살림살이를 제공해 안정적인 자립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생활비나 월세 같은거를 지원해주셔서 좋았어요. 고시원비를 긴급지원으로 서너달 받고 나서 통합지원이 되어서 원룸을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고시원보다 원룸이 더 편하고 요리도 할 수 있게 되어서 훨씬 편했던 것 같습니다.” –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 참여 청년
반찬통🫖: 청소년부모들의 집을 방문해 아이를 돌보고, 생활을 돕는 멘토들은 같이 밥을 해서 먹기도 합니다. “청소년부모들이 밥을 잘 안 먹더라고요. 끼니를 잘 거르고, 하루에 한 끼밖에 안 먹어요. 굶는 게 익숙해서인지, 하루에 두 끼 먹으면 많이 먹는 편인데 그나마 그 두 끼 중 한 끼는 컵라면이고…. 그런 영양 상태거든요. 식사를 제대로 하게끔 하려고, 저희가 밥을 준비해 가서 둘러앉아 나눠 먹고 있어요. 이왕이면 집밥을 먹게 하고 싶거든요. 밥을 같이 먹는 것만으로도 얘들이 살아나더라고요.” – 청소년부모 멘토 박은경 님, 성석희 님
약💊: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주거비,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 각자의 상황에 맞게 생활안정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치통으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며 진통제로만 버텼습니다. 치과에 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번 지원으로 치과 치료를 마치고 치통에서 벗어났습니다. 주거 물품도 마련하면서 여름 무더위도 잘 이겨냈습니다. 삶의 질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 청년생활안정 지원사업 참여 청년
신분증🗂️: 서울시 영등포구에 청년주거지원센터 <청년,공간>을 조성해 현재까지 약 100여명에 가까운 노숙위기청년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부동산에 같이 집을 보러 다니고, 주민센터 동행, 생활 속 법률 강좌와 무료법률상담 등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기도 합니다. “집이 없으면 주민등록이 사라지더라고요. 주민등록이 없으니 취업도 할 수 없게 되고, 저의 존재가 부정받는 것 같았어요. 주거지원으로 신분증도 다시 생기고, 이제 기본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 노숙위기청년 지원사업 참여자
제습기⬜: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우 생활안정 지원금을 통해 당장 급한 불을 끄기도 하고, 삶의 안정을 찾기도 합니다. “생계비를 통해 관리비와 생활비 걱정으로 필요한 물건도 선뜻 사지 못했습니다. 지원금으로 관리비를 해결하고, 제습기와 전기장판을 마련하면서 생활환경이 나아졌습니다. 경제적 부담이 줄자 마음에도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제는 학업과 진로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 청년생활안정 지원사업 참여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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