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부터 지속해 온 아름다운재단 ‘나눔의 책’은 작가와 출판사 그리고 독자가 함께하는 인세기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7월 아름다운재단 ‘나눔의 책’과 함께하게 된 새로운 책,  류한경 작가님의 <여행 잘하는 사람으로 큰다면>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여행을 통해 도전과 열정, 호기심과 용기, 소통과 문제 해결력까지 살아가는 데 진짜 중요한 것을 배우며 ‘여행 잘 하는 사람’으로 큰다면 어딜 가든 씩씩하게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작가님의 교육철학이 담겨 있는 여행 에세이이자 자녀 교육서입니다. 아이가 커서 사춘기가 되고 입시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어떻게 키워야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공부 진짜 많이 시켜야 해요”라는 말보다 “아이가 숨쉬고 꿈꾸게 해주세요”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라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말을 들려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은 두 아이와 함께한 뉴질랜드 여행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마음가짐까지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아름다운재단 인세나눔도서에 꽂혀있는 책들

책을 들고 서 있는 류한경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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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경 작가님과 인연은 4년 전, 작가님의 딸이 아름다운재단의 어린이 나눔클럽에 참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어린이 나눔클럽에서 “나눔은 돈 뿐만이 아니라, 경험이나 재능, 타인을 도울 수 있는 무엇이든 나눌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는데, 작가님의 가족에게는 나눔을 좀 더 넓게 생각해보게 된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여행을 통해 성장해나간 가족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소신있게 아이들을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첫 번째 책 ‘아이들은 길에서 배운다’와 이번에 새로 나온 책 ‘여행 잘하는 사람으로 큰다면’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책을 준비하면서부터 수익 일부를 나누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아름다운재단의 인세기부에 참여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책이 나오자마자 바쁜 일정 중에도 직접 재단을 방문하셔서 “길 위에서 희망찾는 청소년들과 아름다운재단을 응원하며”라는 메세지와 함께 따끈따끈한 책을 전해주고 가셨습니다.  ^^

류한경 작가님이 쓴 ‘여행 잘하는 사람으로 큰다면’의 인세 기부금은 작가님이 책에 담고자 한 여행의 의미처럼, 청소년들이 여행을 통해 꿈과 비전을 키워가는 ‘길위의희망찾기기금’의 아동청소년 여행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류한경 작가의 메세지가 담겨있는 책

여행 잘하는 사람으로 큰다면 책표지

표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서점으로 이동합니다

 

아름다운재단에는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주제별 다양한 1%나눔이 있습니다.
류한경 작가님처럼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는 나눔의 책, 인세기부 외에도
출판수익의 1%, 월 급여의 1%, 축의금 1% 등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나눌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주제별 다양한 1%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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