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청소년 자발적 사회문화활동 지원사업] AD FOCUS – 우연히 마주친 ‘시선’ ②

2016-12-14

광고라는 틀로 우리만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자 !

AD FOCUS 우연히 마주친 ‘시선’

2016 청소년 자발적 사회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AD FOCUS는 광고 기획, 콘티, 촬영, 편집까지 탄탄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광고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다양한 분야의 광고를 제작해오던 이들은 단순히 화려하고 많이 다루어지는 것보다, 소중하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가치를 찾아 자신들의 재능으로 도움을 주는 일을 해보고 싶어 공익광고에 주목을 하게 되었고, 그 결심은 아름다운재단의 청소년 자발적 사회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동력을 얻었다.

“임산부나 장애인 복지, 금연 등의 공익광고는 기존에도 많이 제작되고 있더라고요. 우리는 그런 것보다 기존에 없는 주제로 공익광고를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소재를 찾아 보는 중 사람들이 많이 찾는 대기업과 대형마트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을 알리는 공익광고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들이 가진 재능과 열정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곳에 쓸 수는 없을까 생각하다가 ‘광고’라는 힘있는 매체를 이용하여 세상을 바꾸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였고 지난 몇개월의 시간을 거쳐 전통시장 인식개선 프로젝트로 진행된 홍보영상과 지면광고를 소개하고자 한다.

전통시장 홍보 영상광고

<전통시장 홍보 영상광고>

<전통시장 홍보 애니메이션 광고>

전통시장 홍보 지면광고

[ 제작 의도와 디자인 컨셉 ]
전통시장이 각광받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강조하는 게 좋을까? 생각하다가 전통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정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통시장의 정을 주제로 광고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색에 옛스러운 폰트와 그래픽 이미지를 사용하여 디자인해 전통시장의 정에 대한 분위기를 극대화시켰습니다. 직접 시장에 가서 조사도 해보고,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 점이나 생각들을 카피에 담았습니다.

ⓒ AD FOCUS